/사진=영화 '범죄도시2' IMAX 스페셜 포스터
/사진=영화 '범죄도시2' IMAX 스페셜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IMAX 개봉을 확정했다.

13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IMAX 개봉을 확정 지었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이에 '범죄도시2'는 IMAX 규격으로 컨버팅을 거쳐 극장에서 봐야 할 압도적인 액션과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 이와 함께 IMAX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한국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엑시트', '기생충', '모가디슈' 등 매해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적 카타르시스 및 흥행한 작품들이 IMAX로 개봉했다. '범죄도시2'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죄도시2'의 IMAX 개봉을 결정한 아이맥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메간 콜리간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몰입감 있는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IMAX를 통해 세계적인 액션 스타 마동석과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 시리즈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도시2'는 한국만의 대표 콘텐츠로 통쾌한 액션 클라이맥스를 IMAX의 압도적인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관람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범죄도시2'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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