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최대 미스터리 '텐 링즈' 실체 드러난다
시무 리우·양조위·양자경·아콰피나 등장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예고편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예고편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새로운 마블시네마틱유니버ㅅ(MCU)의 세계관을 확장할 강력한 히어로가 마침내 찾아온다. 올 하반기, 마블이 선사하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티저 예고편을 전 세계 동시에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마블 사상 차원이 다른 초인적 액션을 소유한 샹치의 강렬한 포스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맨몸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대적하는 화려한 마샬아츠 시퀀스는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오직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만 볼 수 있는 초인적인 액션 스타일을 예고하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샹치가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기까지 숨겨진 진실의 단초를 보여주며 강렬한 서사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대와 고대를 넘나들며 보여주는 역대급 스케일의 장대한 프로덕션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아이언맨'에서 등장한 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최대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거대 조직 텐 링즈의 실체가 처음으로 밝혀질 것이 예고돼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예고편이 공개된 후 팬들은 "개봉 첫 날 보러가겠다", "드디어 극장에서 볼 영화 생겼다", "너무 기다렸다고. 개봉길만 걷자", "9월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의 미스터리 거대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룬 첫 번째 이야기로,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대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샬아츠라는 차원이 다른 초인적 액션 스타일과 스펙터클한 프로덕션으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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