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논란 ing
개봉 앞둔 '내일의 기억'
실시간 예매율 3위
'의혹 덩어리' 서예지, 주연작 '내일의 기억' 예매율 상위권
배우 서예지가 각종 의혹을 받고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개봉하는 서예지 주연작 '내일의 기억'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내일의 기억' 예매율은 11.8%, 예매관객수 1만1238로 3위에 올라있다. 특히 개봉을 1주일 남겨둔 상황에서 비교적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유-박보검 주연 '서복'이 예매율 27.0%, 예매관객수 2만 5753명으로 1위이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이 예매율 24.1%, 예매관객수 2만 300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서예지./ 사진=텐아시아DB
서예지./ 사진=텐아시아DB
서예지는 전 연인 '김정현 조종설' 부터 학교 폭력 의혹, 스태프 갑질 의혹, 학력 위조 의혹, 유노윤호 가스라이팅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상황.

'김정현 조종설'이 터진 이후 예정된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 불참 했고, 소속사는 "개인 사유"라고 해명 했다. 서예지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과 관련해 뚜렷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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