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이정재 다만 악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신세계보다 빨라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홍원찬 감독 감사 인사
'반도'와 동일한 흥행속도
여름 극장가 흥행 열풍 이어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100만 돌파./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개봉 이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지켰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100만 관객 돌파 흥행 속도는 '아저씨'(2010)의 개봉 6일, '독전'(2018)의 개봉 5일보다 빠른 기록이며,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전작 '신세계'(2013) 및 황정민의 전작 '공작'(2018)과 동일한 속도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반도', 5일째 100만 돌파한 '강철비2: 정상회담'과 함께 올 여름 폭발적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영화의 주역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및 홍원찬 감독, 홍경표 촬영 감독은 "다만 100만 관객 여러분 사랑합니다" 플랜카드와 인증샷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