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심사위원
BIAF와 지속적 인연
오는 10월 말 개최
에이핑크 박초롱 / 사진 = Play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핑크 박초롱 / 사진 = Play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핑크(Apink) 박초롱이 BIAF2020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박초롱이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초롱은 BIAF2017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BIAF 아카데미 공식지정 기자회견, 2018년 디즈니 에릭 골드버그 감독이 연출한 '환타지아2000'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사회를 맡는 등 BIAF와 지속적으로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박초롱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이후 그룹의 리더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예능과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알려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곡 '덤더럼'으로 각종 차트를 점령하고,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BIAF 코코믹스 음악상은 콘텐츠 기업 코코믹스의 후원으로 국제경쟁 작품 중 가장 음악이 뛰어난 작품에 수여된다.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에이핑크 박초롱을 선정한 BIAF2020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최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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