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
유민상·오나미·박지현, 목소리 연기 도전
'캣츠토피아' 더빙 녹음 현장 / 사진제공=블루필름웍스
'캣츠토피아' 더빙 녹음 현장 / 사진제공=블루필름웍스
애니메이션 영화 '캣츠토피아'가 오는 30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의 신나는 더빙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찰떡 더빙 영상을 공개했다.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무비.

공개된 찰떡 더빙 영상은 꿀잼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더빙 현장과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이 직접 영화의 다채로운 기대 요소를 소개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세 사람의 흥 넘치는 인사말로 도입부부터 관심을 끄는 영상은 곧이어 신나는 더빙 현장의 모습을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민상은 먹는 것 빼고 만사가 귀찮은 아빠 고양이 블랭키 역으로 싱크로율 200%의 연기를 예고한다. 오나미는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의 아기 고양이 케이프 역을 맡아 상큼발랄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박지현은 수다쟁이 앵무새 맥 역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더한다. 박지현은 EBS1 'why 최고다! 호기심딱지'에서 ‘호빵 누나’로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어 영화 속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캣츠토피아'는 흥부자 코미디언 3인방의 흥 넘치는 목소리 연기와 귀여운 동물 캐릭터,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어드벤처 스토리까지 이번 어린이날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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