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서인국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서인국이 영화 '힙대디' (감독 강윤성)에서 하차했다.

서인국의 소속사는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 '힙대디'의 제작이 보류되면서 스케줄이 맞지 않아 최종 하차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힙대디'의 제작사 측은 프리프로덕션 과정에서 제작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 보류에 따라 스태프들도 해산했다.

'힙대디'는 홀로 아이를 낳고 키운 전문직 여성이 아이가 갑작스럽게 아프자 이식을 위해 정자 기증자를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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