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발랄 웃음
과즙미 매력 뿜뿜
분위기 메이커
배우 박주현 /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 tvN 제공
배우 박주현 /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 tvN 제공
'마우스' 박주현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박주현이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에서 외적으로 강인해보이지만 내적으로는 한없이 여린 '겉바속촉' 오봉이로 활약 중인 가운데, 그의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지울 수 없는 무거운 기억을 짊어지고 사는 오봉이와는 달리 박주현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그는 재기발랄한 표정으로 선배들을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상큼한 표정으로 과즙미를 뿜어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우산을 쓰고 있는 사진에서 그는 강덕수(정은표 분)와의 진흙탕 몸싸움신을 앞두고 있었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맑은 미소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박주현은 카메라 뒤에서 천진난만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오봉이로 완벽 변신, 극과 극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팬들을 사로잡았다.

힘든 촬영 일정 속에서도 장소불문 웃음을 잃지 않는 미소지기의 면모를 발산한 박주현. 현장에서 열정 넘치는 열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막내답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박주현이 출연하는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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