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오대환, 충격적 광경에 눈 가린 이유
오의식-장원혁, 집앞서 굳은 까닭
송家에 무슨 일?
'한다다' 오대환이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다. /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한다다' 오대환이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다. /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한다다' 오대환이 생각지 못한 광격을 목격하고 얼어붙는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가 95, 96회에서는 송가(家)네 집을 방문한 송준선(오대환 분), 성현경(임정은 분)이 뜻밖의 상황을 맞닥뜨리며 충격받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손으로 눈을 가린 송준선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돋운다. 또한 이 상황이 즐거운 듯 해맑게 웃고 있는 성현경, 송서영(이가연 분), 송서진(안서연 분)과 집에 들어가려는 오정봉(오의식 분), 이종수(장원혁 분)를 막는 송준선의 행동이 대비를 이루고 있어 더욱 흥미를 자아낸다.

이날 갑작스럽게 송가(家)네를 방문한 송준선은 문을 열자마자 목격한 가족의 대담한 애정 행각을 마주하고 등을 돌린다. 송준선과 마주한 가족도 당황해 해명할 기회조차 놓친 채 바닥에 주저앉는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이후 송준선은 집에 들어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옥탑방즈를 막아서는 등 상황을 무마시키는 말솜씨를 발휘한다. 그가 어떤 기지를 보였을지, 대담하게 애정행각을 벌이는 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모두를 당황케 만든 사건의 정체는 6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한다다' 95, 9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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