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십시일반', 지난 6일 방송
김혜준, 범인으로 의심받기 시작
흥미진진한 전개 예고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방송화면. /사진=MBC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방송화면. /사진=MBC
배우 김혜준이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에서다.

김혜준은 극 중 수백억의 재산을 가진 친아빠 유인호(남문철 분)의 사망을 목격 후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유빛나 역을 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십시일반’ 6회에서 유빛나는 박 여사(남미정 분)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의 내용물을 본 그는 충격에 빠진 듯 표정이 굳었다. 편지에 유인호의 죽던 시간이 적혀있었던 것. 이어 유인호의 작업실에 유빛나가 있었다는 증거 사진이 나왔다. 옆에서 사진을 본 독고선(김시은 분)은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독고철(한수현 분)은 유빛나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독고철의 집중적인 공격에 유빛나는 작업실에 가게 된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자 함께 있던 사람들은 물론 유빛나의 엄마 김지혜(오나라 분)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난데없이 범인으로 몰린 유빛나는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유빛나는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한편 ‘십시일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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