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루갈' 종영에 아쉬움 가득…강렬한 카리스마 '눈길'

/사진=최진혁 인스타그램

배우 최진혁이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을 지켜봐 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진혁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그동안 ‘루갈’을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눈을 부릅뜨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 현장 스틸컷. /사진제공=OCN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 조직 루갈이 국내 최대 테러 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진혁은 촉망받던 전직 강력계 형사이자 루갈의 인공 눈인 강기범을 연기했다. 극 중 아르고스의 중심 황득구 역을 맡은 박성웅과 끊임없이 대립하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펼치는 등 몰입도를 높였다.

'루갈'은 지난 17일 2.3%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