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재호. /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허재호. /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허재호가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합류한다.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과 허당기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이 편의점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로맨스물이다.

허재호는 극 중 편의점 본사 홍보팀 부장인 배 부장 역을 맡았다. 배 부장은 자신보다 능력 있는 유연주(한선화 분)를 못마땅해하며 시기와 질투를 일삼는 인물이다. 허재호는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를 매끄럽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허재호는 드라마 ’38 사기동대’ ‘국민 여러분!’ ‘청일전자 미쓰리’ ‘블랙’ ‘귓속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왕맛푸드 악덕 사장 기홍찬으로 등장해 짧은 분량에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지난 27일 첫 회를 내보낸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윤석호(이상엽 분)의 수행비서 변우석으로 나오며 이성적이고 냉철한 매력을 예고했다.

매회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하는 허재호가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6월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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