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대본 열공' 비화 공개
쉬는 시간에도 모니터 '열심'
첫 장르물 도전, 싱크로율↑
배우 남지현 / 사진 = MBC 제공
배우 남지현 / 사진 = MBC 제공
'365' 배우 남지현의 열정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은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극강의 서스펜스와 스릴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남지현은 불의의 사고를 계기로 인생 리셋의 기회를 얻게 된 신가현 역을 맡아 사건의 중심에 서서 극을 탄탄하게 이끌어 호평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장 속 집중모드에 돌입한 남지현의 모습이다.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흐트러짐 없이 대사와 지문을 체크하는 남지현은 한순간도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몰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감독님과 계속해서 의견을 나누는 등 남지현은 매 장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섬세하고 꼼꼼하게 분석하며 촬영에 임하는 남지현이기에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물론,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을 완벽하게 탄생시키고 있다.

'믿보배' 남지현의 진가는 첫 장르물에서도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다. 어느덧 '365'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인생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남지현이 또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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