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번 엔딩' 대망의 '엔딩'은?
강희-조수민-김건원 '눈물 스틸'
'또한번 엔딩' 측 "시청자 예상 뒤엎는 엔딩 될 것"
'또한번 엔딩' 방송 장면 / 사진제공=플레이리스트
'또한번 엔딩' 방송 장면 / 사진제공=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의 새로운 엔딩시리즈 ‘또한번 엔딩’(이하 ‘또엔딩’)이 이번 주 최종회를 맞는다.

지난 방송에서 유찬희(강희 분)는 차인영(조수민 분)을 자신의 전시회에 초대해 그녀의 눈물샘을 터트렸다. 특히 ‘또 다른 엔딩’이라는 작품을 통해 보여진 유찬희의 진심은 차인영과의 재회를 절실히 바라고 있던 만큼 관심이 급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차인영이 도윤수(김건원 분)에게 계약 결혼을 파기할 것을 선언한다. 도윤수가 유찬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차인영과 결혼을 했던 만큼 이들의 관계가 파국을 맞게 될지가 관전포인트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남녀는 눈물을 흘리며 상대를 향한 진심을 표출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절정에 달한 삼각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차인영이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쏠린다.

플레이리스트 제작진은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렸던 차인영의 선택은 아마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엔딩이 될 것”이라며 “얽히고설킨 세 사람이 걸어갈 새로운 기로는 ‘또엔딩’다운 엔딩을 탄생시킬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각각의 가치관을 가진 이들이 신혼부부 전세대출을 받기 위해 결혼을 결심하는 아찔한 사기극이 펼쳐지는 웹드라마 ‘또엔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유튜브, 시리즈온에서 방영된다. 시리즈온에서는 1회차 선공개 감상이 가능하다. MBC 드라마넷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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