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3편 편성 확정..”참신성과 화제성 반영”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꽃놀이패', '미운우리새끼', '맨인블랙박스' / 사진제공=SBS

‘꽃놀이패’, ‘미운우리새끼’, ‘맨인블랙박스’ / 사진제공=SBS

SBS가 새롭게 돌아온다.

SBS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꽃놀이패’·’미운우리새끼’·’맨인블랙박스’의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편은 ‘평일 밤 11시대 경쟁력 강화’를 주안점으로, 그동안 방송됐던 파일럿 프로그램 가운데 참신성과 화제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월요일 11시 대에는 ‘꽃놀이패’, 금요일 11시 대에는 ‘다시쓰 는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가 방송된다. 또한,화요일 9시대에는 ‘맨인블랙박스’가 방송되고, ‘웃찾사’는 수요일 11시대로 옮긴다.

‘꽃놀이패’는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김민석, 방탄소년단 정국이 출연해 네티즌의 투표 결과에 따라 각각 ‘꽃길’과 ‘흙길’로 팀이 나뉘어 극과 극의 운명을 경험하는 모습을 그렸다.

‘미운우리새끼’는 3년 만에 컴백한 한혜진과 신동엽이 MC를 맡았고, 김건모와 김제동, 허지웅이 출연한다. 싱글족 아들을 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맨인블랙박스’는 화요일 8시 55분에 정규 편성됐다. 김구라-최기환 진행으로 블랙박스 영상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철저하게 파헤쳐 시청자에게 유익한 정보와 함께 재미와 감동까지 전달하는 콘셉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 방송되던 ‘오!마이베이비’는 오는 20일 마지막으로 방송되며, 앞으로는 인기 프로그램이 이 시간대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새롭게 정규 편성되는 프로그램들은 ‘2016 리우올림픽’ 이후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