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다이내믹 술주정+휴지통과 혼연일체…만취in홈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그래그런거야 신소율

‘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그래, 그런거야’ 신소율이 휴지통과 혼연일체가 된 ‘인사불성 만취 연기’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신소율은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간호사 유소희 역으로 열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더욱이 신소율(소희 역)은 극중 ‘소개팅 남’ 이승윤(승철 역)으로부터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는가 하면, ‘남사친’ 이도영(찬우 역)과도 티격태격 케미를 빚어내면서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는 등 매회 파란만장한 이야기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신소율은 9일 방송될 43회에서 현란한 주사로 집안을 발칵 뒤집을 전망이다. 신소율이 이도영과 술을 마신 후 만취 상태에서 부축을 받아 힘겹게 집으로 귀가하는 장면이 담기는 것. 신소율은 자신의 가방을 이도영에게 맡긴 것도 모자라, 눈을 반쯤 감은 채 휘청거리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으로 완전 만취 상태를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아빠 송승환(경호 역)의 도움을 받아 겨우 집 안으로 들어온 신소율이 거실 가운데서 휴지통에 얼굴을 들이박고 토하고 있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고 있는 터. 만취한 신소율을 두고, 난감한 기색의 이도영과 화난 송승환의 표정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신소율의 주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그 후폭풍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소율의 ‘다이내믹 술주정’ 장면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일산서구에 있는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이뤄졌다. 이 날 촬영에서는 신소율을 비롯해 송승환과 이도영까지 세 배우의 합이 중요했던 상태. 신소율은 촬영 전 송승환, 이도영과 함께 대본에 나와 있는 상황을 한 번씩 재현해보며, 더 나은 장면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리허설에 박차를 가했다.

그런가 하면 신소율은 실제인지 연기인지 착각이 들 정도로 리얼한 만취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신소율이 실감나는 주사 연기를 표하기 위해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무릎을 옆으로 꺾거나 고개에 힘을 쭉 빼는 등 몸을 사리지 않고 다양한 동작들을 선보였던 것. 특히 휴지통에 구토를 하는 장면에서는 망가진 표정과 우렁찬 소리로 사실감을 높여, 지켜보던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그동안 이도영과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했던 신소율이 43회에서는 이도영과 깜짝 놀랄만한 일을 벌일 예정”이라며 “과연 신소율이 어떤 일로 안방극장을 들썩일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43회는 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