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김희애♥지진희 첫 만남…1차 예고편 공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끝사랑' / 사진제공=SBS '끝사랑'

SBS ‘끝사랑’ / 사진제공=SBS ‘끝사랑’

배우 김희애와 지진희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측은 3일 드라마 1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극중 드라마 PD 강민주(김희애)가 번지점프대에서 서서 “가슴 뛰는 일 좀 생겼으면 좋겠다”라면서 아래로 뛰어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그는 드라마 사무실에서 한 PD를 향해 화를 내다가 휘청대기도 했다.

화면이 바뀌고, 고상식(지진희)은 독고봉(성지루)에게 놀림을 당하다가 물에 흠뻑 젓은 민주를 발견하고는 다리를 닦아주다 얼굴이 발그스름하게 변하고는 어느덧 “그래 나 꼰대다”라고 외쳤다.

특히, 민주가 뽀로로 망토를 쓰고 있자 상식은 망토를 벗기며 “이 여자 몹쓸 여자네”라고 화를 내다가도 그녀가 물에 빠지자 어느 순간 뛰어들어가 구하는 상남자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이런 장면들과 더불어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여자’,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길 바라지 않는 남자’, ‘나이? 뭣이 중한디?! 39금 안티에이징 로맨스!’라는 자막이 삽입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끝사랑’ 첫 번째 티저는 주인공의 캐릭터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서 이들의 티격태격한 첫 만남을 담았다”라며 “과연 서로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드라마 PD 민주와 우리 시의 과장 상식이 어떻게 티격태격하면서 인연을 쌓아갈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소개했다

‘끝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를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다.

‘끝사랑’은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