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30분 추가 확장판 VOD 서비스 시작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스틸컷 /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영화 스틸컷 /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전 세계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리지널 극장판과 이보다 30여 분 가량 추가된 183분의 확장판이 함께 제공되는 얼티메이트 에디션이 서비스를 시작해 개봉 당시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일으켰던 장면들이 마침내 공개된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VOD는 29일부터 오리지널 극장판 단독 상품과 확장판이 함께 제공되는 얼티메이트 에디션으로 구성되어 KT 올레tv, SK Btv, LG U+tv, 디지털 케이블, 네이버, 푹, 티스토어, 옥수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서비스된다. 두 상품 모두 가격은 동일하다. 특히 얼티메이트 에디션은 극장판과 확장판을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어 영화의 재미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확장판이 더욱 특별한 것은 극장판과 전체적인 전개는 동일하지만 편집점을 달리해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는 단서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장면들이 대거 추가된 전혀 색다른 버전이라는 것이다.

오리지널 극장판과 비교해 오프닝과 엔딩이 다르고, 두 영웅을 둘러싼 오해와 음모가 상세하게 드러나 상영 당시 궁금증을 더했던 장면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이 된다. 테러 조직이 등장한 나이로미 사막 장면, 의회 청문회 증언 장면과 메트로폴리탄 도서관 자선 행사 장면, 의회 폭파 사건 장면, 또한 로이스 레인의 역할 등과 관련된 이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스토리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한다.

액션 장면들 역시 더해졌고,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이스터에그를 통해 공동의 적을 제거하기 위해 힘을 합친 DC코믹스의 히어로 군단의 영화 ‘저스티스 리그’와의 연관성 역시 찾아볼 수 있어 극장판과는 또 다른 재미를 만나게 될 것이다. 확장판은 미국에서는 R등급을 받았으나 국내에서는 15세 관람 등급으로 확장되어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안방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히어로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화제를 모았다. ‘슈퍼맨’ 헨리 카빌과 ‘배트맨’ 벤 애플렉을 비롯해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갤 가돗, 홀리 헌터 로렌스 피시번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맨 오브 스틸’,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