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원더걸스, 걸크러시 부르는 티저 공개… 히피 재해석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원더걸스 티저 /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원더걸스 티저 /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원더걸스가 오는 7월 5일 컴백을 앞두고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복고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원더걸스(유빈, 예은, 선미, 혜림)는 29일 0시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4일과 27일 멤버별 개인 티저를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하며 화제를 일으킨 원더걸스는 이날 복고 히피 스타일의 단체컷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멤버들은 강렬한 비비드 컬러의 소품과 의상, 화려한 악세사리로 이번 앨범 콘셉트인 히피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등 1960~70년대 자유의 대명사였던 히피 문화를 원더걸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밴드 원더걸스의 모습이 담긴 흑백 단체사진과 멤버 모두가 한 소파에 앉아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컬러 단체사진을 비롯해 유빈과 예은, 선미와 혜림이 둘씩 짝을 이룬 유닛 사진 총 4장을 연이어 공개. 저마다의 개성으로 뚜렷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유닛 사진 속 유빈은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특유의 걸크러쉬한 섹시 느낌를 자아냈고, 예은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눈빛으로 걸크러시를 불러일으켰다.

또 선미와 혜림의 사진은 동갑내기 막내 유닛답게 조금 더 밝고 통통 튀는 느낌을 전달했고 선미는 화려한 색깔이 돋보이는 망사스타킹과 짧은 탱크톱으로 바비인형 몸매를 드러냈다. 혜림은 블랙 머리를 화려한 두건으로 올려 묶은 채 도발적인 표정으로 사랑스런 섹시함을 연출했다.

앞서 발매하는 곡마다 실험적인 스타일로 매번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원더걸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 곡 ‘와이 쏘 론리’는 원더걸스가 데뷔 9년 만에 박진영의 곡이 아닌 자작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는 점 때문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