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애니 하루’ 공감부터 경각심까지…평일 밤의 힐링 동화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1 '감성애니 하루' / 사진제공=KBS1 '감성애니 하루'

KBS1 ‘감성애니 하루’ / 사진제공=KBS1 ‘감성애니 하루’

‘감성애니 하루’가 평일 밤의 힐링 동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1 ‘감성애니’하루’에서는 ‘한강다리를 세어 본 적이 있나요?’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강의 수많은 다리를 오고 가는 워킹맘을 통해 한국인들의 노동시간과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에 대한 이슈를 얘기한다. 현대 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워킹맘의 행복하지만 고달픈 하루와 그녀를 통해 바라본 한강다리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워킹맘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감성애니 하루’는 사회적으로 관심을 쏟아야 하는 문제들도 과감하지만 부드럽게 다루고 있다. 대표적으로 번아웃 증후군(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피로감으로 무기력, 자기혐오, 직무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에 시달리는 타임푸어,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치매 환자들의 복지 등을 담아내 관심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감성애니 하루’는 타임 푸어에겐 더 멀리 보는 시각을, 스몸비에겐 스마트폰 대신 눈앞의 소중한 가치를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가는 파트너도 되어주고 있다. 여기에 동화적이고도 판타지적인 요소와 효과들이 가미돼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삶을 되돌아보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따뜻하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는 ‘감성애니 하루’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0시 55분부터 5분 동안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