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피로 그려진 악령씌인 그림 ‘오싹’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악령 씌인 그림 /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악령 씌인 그림 /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서프라이즈’에서 악령에 씌인 그림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집안에 괴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 씌인 그림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야기는 미치광이 화가가 그린 그림을 구매한 한 여자로부터 시작됐다. 여성은 그림의 사실적인 표현이 마음에 들어 구입해 벽에 걸었고 이후부터 집안에 이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목격했다.

훗날 여자는 자신의 손녀에게 그림을 물려주며 “이 그림을 그린 화가가 미치는 바람에 자신의 피로 그림을 그리던 중 자살했다. 악령이 씌인 그림이니 절대 지하실에서 꺼내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손자는 할머니의 당부를 믿지 않고 그림을 걸었고 이후부터 집안에 괴이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심령전문가 블랙번은 그림에 악령이 씌었다고 판단, 20여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그림을 놓고 유령과 접촉을 시도했다.

블랙번은 그림 속 실체 없는 존재에게 질문을 던졌고 이때 의자가 넘어지고 촛불이 꺼지는 등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났다. 당시 함께 있던 20여 명의 전문가들이 이를 봤다고 증언했다.

그림은 주인에게 돌아갔고, 그림의 주인은 현재까지 지하실에 그림을 보관 중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