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재즈 페스티벌, 11년만에 부활

울진 재즈 페스티벌, 11년만에 부활
울진 재즈 페스티벌이 부활한다. 1998년 시작된 울진 재즈 페스티벌은 2000년에 중단됐으나 이번에 새롭게 부활하게 된 것. 새롭게 부활한 울진 재즈 페스티벌이 내건 타이틀은 ‘올 제너레이션’이다. 주관사인 플럭서스 뮤직은 지난 21일 서울 이태원 재즈클럽 ‘올댓재즈’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10년 동안 한국 재즈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한국 재즈 음악인들이 설 무대는 그리 많지 않았다”며 “국내 재즈 음악인 중 가능성 있는 신예부터 중진급 뮤지션, 레전드급 아티스트까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페스티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연진으로는 이정식, 한충완, 장응규, 안기승, 박용규가 뭉친 프로젝트 밴드 코리아 재즈 올스타스, 40년 전 류복성과 정성조가 결성했던 전설적 밴드 ‘재즈 메신저스’에 후배들의 가세해 부활시킨 ‘재즈 메신저스 올 제너레이션’가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밖에 윈터플레이,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네오 트래디셔널 재즈 트리오, 박용규 콰르텟, 피아니스트 이부영 등이 출연한다.

또한 젊은 연주자로는 흠, 쿠마파크, 제이에이치지(JHG)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JK김동욱이 최근 결성한 재즈 프로젝트 트리오 지브라, 클래지콰의 호란이 보컬로 활동 중인 이바디, 한영애의 한영애 난다 프로젝트, 해금 연주자 꽃별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 스페셜 게스트로 제이케이 김동욱이 최근 결성한 재즈 프로젝트 트리오 ‘지브라’,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어쿠스틱 팝 그룹 ‘이바디’, 한영애의 ‘한영애 난다 프로젝트’, 해금 연주자 꽃별 등도 무대에 오른다. 다음 달 5~6일 울진군 북면 호텔 덕구 온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진 제공. 울진 재즈 페스티벌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사진. 채기원 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