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김수희 “어려웠던 시절 떠올라..눈물 참았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가수 김수희와 커피프린스의 듀엣 무대 / 사진제공=SBS '판타스틱 듀오'

가수 김수희와 커피프린스의 듀엣 무대 / 사진제공=SBS ‘판타스틱 듀오’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가수 김수희가 눈시울을 붉혔다.

김수희는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최종 판듀로 선정된 커피프린스와 히트곡 ‘너무합니다’를 함께 부른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마치 첫사랑을 만난 듯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노래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커피프린스는 판정단의 우려와 달리, 데뷔 40년차 김수희에게 밀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곡의 균형을 맞췄고, 김수희는 그런 커피프린스를 이끌어주며 환상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김수희는 공연 직후 “최근에 인후염을 앓기도 했고, 그래서 더 긴장을 많이 했다”면서 “‘판타스틱 듀오’를 통해 이 노래를 부르니 어려웠던 시절에 노래 시작한 게 생각난다. 눈물이 나올 것 같은데 참았다”고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

무대를 본 바이브 윤민수는 기립박수를 치며 “이런 멋진 듀오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고, 이선희 역시 존경을 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판타스틱 듀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