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학생’ 장동민·탁재훈, 처참한 도자기 중간 평가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 사진=방송화면 캡처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 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늘부터 대학생’ 도예과 탁재훈과 장동민이 중간평가에서 처참한 점수를 받았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 탁재훈과 장동민은 지금까지 배운 도예실력을 바탕으로 작품 평가를 받았다.

앞서 장동민은 개인 시간까지 투자해 도예에 몰두했던 터. 이날 역시 장동민은 “무조건 A+ 받을 것”이라며 투지를 불태웠다. 장동민은 플레이팅에 이용할 접시와 그릇, 떡, 꽃을 사오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반면 탁재훈은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아 대비되는 상황. 탁재훈은 장동민이 가져온 여러 가지 물건들을 나눠 쓰자며 가져갔다.

장동민은 “이것도 다 평가인데 어떻게 남이 가져온 걸 쓸 수 있느냐”며 “‘이건 나만 써’라고 하진 않겠지만 남이 열심히 준비해온 걸 건들지 말라는 상식은 있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등장한 교수님은 탁재훈과 장동민의 작품을 쭉 보며 평가를 시작했고, 스토리까지 곁들인 창작품에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아직은 미흡한 이들의 실력을 언급했다.

탁재훈과 장동민은 서로의 점수를 바꿔보기로 했다. 먼저 장동민의 점수를 확인한 탁재훈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탁재훈은 “너 대박이다. 진짜 교수님한테 잘 보였구나?”라고 말했고, 장동민 역시 “형이 잘 보인 것 같다. 장학금 받겠다”고 은근슬쩍 상대방을 띄웠다.

하지만 공개된 점수는 기대 이하였다. 탁재훈은 D를 받았고, 장동민은 지난 평가 때 받았던 B보다 더 내려간 D+를 받은 것.

탁재훈은 “만감이 교차했다. 어떻게 보면 속이 후련했고, 어떻게 보면 쌤통이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장동민은 “(탁재훈이) 그나마 D 맞은 건 내가 갖고 온걸 놔서 그렇지, 상식이 없는 사람이다. 심지어 내가 쓴 접시보다 더 예쁜 접시를 썼다”며 불만을 내비쳤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