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3일

2011년 7월 13일 1-2회 OCN 밤 11시
는 하와이 특별수사팀의 활약을 담아낸 를 30년 만에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테러리스트 호송 중 갑자기 아버지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해군 특수부대 출신의 스티브 맥가렛(알렉스 오로린)은 하던 일을 그만두고 고향 하와이로 돌아와 살인사건의 배후를 캐내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뉴욕 출신 경찰 대니(스콧 칸), 전직 경찰이자 아버지의 동료인 친 호 켈리(대니얼 대 킴) 그리고 신참 경찰 코나(그레이스 박)가 합류하면서 일명 ‘수사 드림팀’을 결성하게 된다. 개인이 아니라 거대한 범죄조직의 소행이라는 사실외에 아무것도 알려진 것이 없는 상황. 과연 아버지를 죽인 범인은 누구며, 그 자는 스티브가 체포했던 테러리스트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2011년 7월 13일 2회 채널J 오전 10시
전쟁 같은 사랑. 아니, 전쟁이 갈라놓은 사랑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다. 은 99년 전 일본,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핏줄이 뿔뿔이 흩어지고 사랑도 마음껏 못하던 시절을 그린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건너 온 토모와 나가요시 부부는 걸핏하면 미국인에게 무시당하고,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이치로(초난강)는 영사관 직원의 딸 시노부(나카마 유키에)와 사랑에 빠졌다가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당시 일본계 미국 이민 가정이 겪었던 아픔을 다룬 5부작 드라마 은 현재 시점에서 고통스러운 기억을 끄집어내는 회상 장면으로 시작된다. 저녁 6시와 밤 12시에 재방송될 예정이니, 이른 시간에 편성돼 본방사수를 못하는 시청자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2011년 7월 13일 KBS1 저녁 7시 30분
백지 상태보다 어떤 장소를 하나 던져주면 추억이 더 잘 생각나는 법이다. 만화방에서 자장면을 시켜먹고, 방과 후 교문을 나서자마자 학교 앞 분식집으로 직행하고, 그 중에서도 잘 나가는 친구들은 모두 롤러장으로 집합하던 7~80년대 학창시절. 오늘 는 방금 언급했던 장소를 찾아 그와 관련된 추억담을 하나씩 끄집어낸다. 분명 롤러장에 가면 본 토크에 앞서 출연자들의 현란한 댄스타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무도회장에서 수없이 거절당했던 한 남자의 뼈아픈 추억을 노래한 ‘압구정 날라리’를 BGM으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글. 이가온 thir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