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뮤지션 야니, 10월 14일 내한공연

뉴에이지 뮤지션 야니, 10월 14일 내한공연
그리스 출신 뉴에이지 뮤지션 야니가 16년 만에 두 번째 내한공연을 연다. 지난 1995년 처음으로 서울에서 공연을 가졌던 야니는 10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현대백화점이 창사 4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R&B 가수 니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이루마에 이어 세 번째 행사다.

야니는 1980년대 초부터 30년 가까이 그리스의 지역적 색채와 클래시컬한 사운드를 접목한 뉴에이지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다. 역동적인 로맨티시즘과 오케스트라를 동반한 극적인 악곡 구성이 특징인 그의 음악은 올림픽과 슈퍼볼, US오픈, 세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등 대형 스포츠 행사에 자주 사용됐다.

특히 1993년 그리스 아테네 헤로드 아티쿠스 극장에서 열린 공연은 라이브 앨범 < Live at The Acropolis >로 발매돼 전 세계적으로 750만 장이 팔렸으며 콘서트 실황은 65개국에서 5억 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기록됐다. 야니는 이후 인도의 타지마할과 중국의 자금성에서 공연을 펼쳐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 < Truth of Touch > 발매에 이어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자신의 대표곡인 ‘Aria’, ‘Santorini’ 등을 비롯해 신곡 ‘Truth Of Touch ‘, ’Echo Of A Dream‘ 등을 아우를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7월 20일 정오부터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액세스ENT

글. 고경석 기자 k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