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육중완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지켜봐 달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육중완 손편지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결혼을 앞두고 팬클럽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육중완은 최근 장미여관 공식 팬클럽 ‘장기투숙’ 카페에 “오빠 간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육중완은 “장기투숙을 만나 너무나 많은 행복한 꿈을 꾸게 됐다. 무대에서 노래도 부를 수 있게 되고 들어줄 분들, 기다려줄 분들 덕에 앨범도 만들겠다는 꿈도 꾸게 됐다. 그리고 TV에 나왔을 때 바라봐 줄 여러분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 어디 가서도 기가 죽지 않더라. 감사하다. 사랑한다. 이보다 더한 표현이 있다면 그것이 내 마음”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장기투숙 덕분에 육중완이 장가도 간다!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도 지켜봐 주시고 행복하게 음악 하는 모습도 지켜봐 달라! 장가가기 전 육중완”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육중완은 20일 오후 1시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육중완은 과거 한 방송에서 예비신부에 대해 “나와 180도 다른 여자다. 음악을 하던 친구였고 음악을 하다 만났다. 친구로 10년 지내다가 어느 순간 여자로 보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육중완이 소속된 밴드 장미여관은 지난 15일 정규 2집 ‘오빠는 잘 있단다’를 발매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록스타뮤직앤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