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박기웅-수현, 매혹적 캐릭터 탄생 예고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몬스터 박기웅-수현

배우 박기웅과 수현이 매혹적 캐릭터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박기웅과 수현은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각각 재벌가의 숨겨진 서자 도건우와 미스터리한 국정원 블랙요원 유성애를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반듯한 수트를 입은 박기웅과 화려한 드레스 차림의 수현이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박기웅이 맡은 도건우는 도씨가문에서 버림을 받은 뒤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아버지 도충(박영규) 회장의 인정을 받는 인물이다. 도건우는 겉모습은 까칠하고 반항적이지만 어딘가 연민을 갖게 만드는 묘한 매력 지닌 인물. 박기웅이 군 복귀작 ‘몬스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수현은 무뚝뚝하고 털털한 선머슴 같아 보이지만 생각을 읽을 수 없는 행동들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성애 역을 맡았다. 수현은 흡인력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닥터 헬렌 조를 맡아 큰 화제를 모은 이후 국내 복귀작으로 ‘몬스터’를 택했다.

‘몬스터’ 제작진은 “박기웅과 수현 모두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나 수월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두 배우가 매력적인 캐릭터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는지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몬스터’는 오는 28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