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하차 소감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정유미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7회에서 자결로 생을 마감하는 연희를 연기하며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한 정유미가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유미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육룡이 나르샤’에서 연희 역을 연기한 정유미입니다. 이제 연희라는 이름을 떠나보낼 때가 됐어요. 50회가 되는 긴 시간 동안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없었다면 견디기 힘들었을 거예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로 그간 자신의 캐릭터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좋은 드라마 한 편으로 남았으면 여한이 없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힌 정유미는 “저는 앞으로 또 다른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거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 많이 부탁 드릴게요”라는 말로 앞으로의 활발한 연기 활동을 약속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녀는 “‘육룡이 나르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행복합시다. 감사해요”라며 마무리 지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유미의 활약은 ‘육룡’에 속한 여섯 배우 못지않게 눈부셨다. 극 초반 정유미는 수수께끼 같은 첫 등장으로 존재감을 알렸고, 이후 김명민(정도전)의 오른팔 역할을 하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또한 변요한(이방지)과 가슴 절절한 러브라인을 형성, 빛나는 케미스트리와 애틋한 감성연기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기도 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네오스ent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