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피노키오 정체는 V.O.S 박지헌, “7년 공백기 끝 컴백”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복면가왕 박지헌

‘복면가왕’ 피노키오의 정체가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이하 피노키오)가 3라운드 대결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는 보컬그룹 V.O.S의 박지헌이었다.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로 사랑받은 그룹. 최근 6년 8개월만에 3인조 완전체로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박지헌은 “다시 뭉친 V.O.S를 알리기 위해 나왔다”며 “공백기에 무대에 서고 싶어 전국 자원 봉사센터에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무료로 전국을 다니며 봉사로 전국 투어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7년 공백기가 20~30년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박지헌은 4남매의 아버지다. 박지헌은 “첫째 아이는 4세 때 세상에 알렸다. 4년간 그 아이와 저의 추억이 없다. 더 잘하려고 한다. 큰 아이가 ‘복면가왕’ 아빠 언제 나가냐고 묻더라. 그래도 아빠가 나가서 노래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해서 아빠한테 최선을 다하는 게 뭔지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