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태양의 후예’ OST 만남 대박났다…아이튠즈 8개국 1위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태양의 후예' 거미

가수 거미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가 해외 차트를 점령했다.

12일 오전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공개된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OST인 거미의 ‘유 어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 음원이 아이튠즈 K-POP 차트 8개국 1위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유 어 마이 에브리싱’이 차트에 오른 나라는 캐나다, 홍콩,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8개국. 거미의 목소리가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은 셈이다.

이에 관계자는 “거미의 애잔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송송 커플(송중기-송혜교 커플)의 애틋함을 고스란히 전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며 “한국어 OST는 물론 어제(11일) 공개된 영어 버전 OST 음원에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이 기세에 이어 ‘태양의 후예’와 보이스 퀸 거미의 OST 만남까지 대박을 이룬 것이다.

OST로 해외 팬들의 감성까지 적신 거미는 오는 26일, 27일 전국 투어 콘서트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뮤직앤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