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울린 ‘화려한 유혹’, 정진영 장례식 비하인드 컷 공개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화려한 유혹_장례식장

‘화려한 유혹’ 정진영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가족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MBC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심장발작으로 숨을 거둔 강석현(정진영)의 장례식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화려한 유혹’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검은 양복을 차려입고 강석현의 영정사진을 가만히 서서 바라보고 있는 진형우(주상욱)의 모습이 담겼다. 진형우는 강석현의 죽음에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강석현의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8일 방송된 ‘화려한 유혹’ 45회의 한 장면이다. 강석현이 세상을 떠난 이후 모두가 비통에 빠져 힘겨워하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 진형우는 아무도 없는 강석현의 빈소를 찾아 슬픔을 억눌렀으며, 강일란(장영남)은 아이를 가졌음을 강석현에게 미리 얘기하지 못한 것에 대해 오열하며 후회했다. 강일주(차예련) 역시 강석현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며 자책하기도 했다.

이날 촬영을 함께한 제작진은 “어느 때보다 엄숙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촬영 속에서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감정이입 된 모습을 선보였다. 슬픔과 절규를 쏟아낸 배우들은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역할에 몰입했다”고 전했다.

강석현의 죽음으로 다시 한 번 새 국면을 맞이한 ‘화려한 유혹’이 앞으로 남은 5회를 어떻게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i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