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성령, 이것이 걸크러쉬의 정석 ‘액션 본능’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김성령

‘미세스캅2’ 김성령이 제대로 된 걸크러쉬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는 뉴욕발 아줌마 김성령의 맹활약이 펼쳐졌다.

백화점에 간 고윤정(김성령)은 맘에 든 찻잔을 쇼핑하다 70만 원이라는 가격에 놀란다. 그러나 곧 다른 사람이 찻잔에 관심을 보이자 큰맘 먹고 구매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찻잔을 살펴보던 고윤정은 오승일(임슬옹)이 뒤쫓던 범인과 부딪혀 그릇을 모두 깨고 만다. 고윤정은 분노하고, “이런 수박 씨발라 먹을 새끼”라고 거친 욕을 내뱉으며 “넌 오늘 내손에 죽었어”라고 복수를 다짐한다.

범인의 뒤를 쫓던 고윤정은 역부족임을 깨닫고, 일본 관광객이 타고 있는 버스를 운전해 뒤를 쫓는다. 범인 추격에 성공한 고윤정은 보기 좋게 범인을 때려눕히고 “네가 깨버린 찻잔이 얼마짜리인 줄 알아? 10만원도 아니고, 70만원 짜리야. 12개월 할부로 샀는데 그걸 깨?”라고 거칠게 패며 뒤늦게 따라온 오승일에게 범인을 넘겨준다.

2대 미세스캅이 된 김성령은 걸크러쉬 넘치는 액션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미세스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