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매력부자 박보검 ‘흥보검·먹보검·살림꾼보검’

[텐아시아=장진리 기자]꽃보다 청춘 박보검

 

‘꽃보다 청춘’ 박보검이 끝 없는 무한 매력으로 안방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걷잡을 수 없는 박보검의 다양한 매력이 봉인해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어느 장소에서든 노래만 나오면 자동반사하듯 반응을 보여 ‘흥보검’으로 등극한 박보검은 차와 숙소는 물론, 거리에서도 노래만 나오면 흥을 감추지 못하며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박보검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먹는 모습으로 ‘먹보검’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안재홍이 만들어준 아프리카식 카레와 호텔 조식, 저녁 만찬까지, 주어진 것은 뭐든지, 열심히 잘 먹는 모습에 여성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지난 방송분에서 장을 보는 와중에도 꼼꼼히 가격을 메모하는 습관으로 화제가 된 박보검은 1등으로 기상해 형들을 깨우고, 숙소를 정리하는 것은 물론, 빨래를 개고 식량을 챙기는 알뜰살뜰한 ‘살림꾼 보검’의 면모로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응답하라 1988’ 최택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박보검의 허당기는 웃음 100%였다. 피곤한 형들을 위해 운전대를 잡은 박보검은 ‘스톱(STOP)’ 사인을 보지 못하고 검문소를 그냥 지나쳐 경찰에게 조사를 받는가 하면,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가, 운전대를 잡자마자 바로 충돌사고를 내 ‘사고뭉치’라는 깜찍한 별명까지 얻었다.

‘응답하라 1988’, ‘꽃청춘’으로 안방 최고 대세로 떠오른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사극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대세 스타들의 엘리트 코스라고 불리는 판타지 사극으로 박보검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뒤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tvN ‘꽃보다 청춘’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