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성령 “시즌2 대히트로 ‘미세스캅3’는 없었으면”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김성령 마이크

김성령이 ‘미세스캅3’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성령은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개인적으로 시즌3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즌3에 대해 김성령은 “시즌2가 대히트를 쳐서 시즌3는 있으면 안된다는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성령의 말에 김민종은 “시즌2가 잘 되면 시즌3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애와의 비교에 대해 김성령은 “솔직히 부담이 너무 심하다. 김희애 씨 너무 좋아하는 배우고, 너무 잘 하는 배우다. 거기다가 tvN ‘시그널’에서 김혜수 씨가 여형사로 좋은 평가 받고 있고, 지금까지 여형사 역할을 해오신 분들이 너무 잘해서 부담이 심했다”면서도 “하지만 이 부담감을 내가 어떻게 할 수는 없어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했다. 그냥 내려놓고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 시간이 촉박하지만 모든 스태프들이 한 번 호흡을 맞춰봐서 손발이 잘 맞는다. 저는 좋은 배우들 힘을 얻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미세스캅2’는 외국물 먹은 실력파에 미스코리아도 울고 갈 미모와 스타일의 경찰 아줌마가 6년 전, 자신을 무력하게 만들었던 살인 사건과 비슷한 미제사건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해 방송된 ‘미세스캅’의 두 번째 시즌이다. 오는 5일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