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의 까까오톡》 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35만 관객을 사로잡은 기술 기반 무대 ‘2025 에브리씽 위 두 이즈 뮤직(2025 Everything We Do is Music)’이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무진, 포레스텔라 등 아티스트의 상상력이 구현된 창의적 공연들이 주목받은 가운데, 올해는 어떤 뮤지션이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Everything We Do is Music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콘진원 지원사업으로, 자유롭고 무한한 상상력을 지닌 뮤지션들이 첨단기술과 음악 IP를 융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음악 콘텐츠를 마음껏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모션캡처, XR, AR, 홀로그램, AI 리얼타임 VFX 등 첨단기술 활용으로 창의적인 무대 구현을 지원하고, 기술 활용에 필요한 콘텐츠 컨설팅, 촬영 스튜디오 등 최적의 제작 환경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뮤지션의 콘서트, 팬미팅, 쇼케이스, 페스티벌 등 기획부터 제작, 현장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 아티스트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뮤지션 중심 콘텐츠 제작 지원”이라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특징이다.지난 2024 이무진<별책부록>에서 이무진은 AI로 형성된 실시간 그래픽과 관객들의 현장 응원 메시지를 실시간 무대화하여 감동적인 공연의 한순간을 만들어냈으며, 2024 포레스텔라 <The Illusionist>는 콘서트의 전체를 관통하는 신비롭고 웅장한 XR영상, 밍글AI기술로 제작한 멤버들의 3D 캐릭터 안내영상 등 콘진원의 본 지원사업으로 공연 현장을 가득 채웠다.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뮤지션이 오로지 창의력에 집중해 자신의 상상력을 무대 위 콘텐츠로
그룹 메이딘(마시로, 예서, 미유, 나고미, 수혜, 세리나)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SM은 30일 공식 입장을 내고 성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SM은 "연습생 시절부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온 성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당사는 계속해서 펼쳐질 성민의 음악 활동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며 "성민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성민도 개인 SNS를 통해 새출발 소식을 알렸다. "2000년 12월, 용기와 꿈만 가득 안고 들어섰던 SM 오디션장. 그때 중학교 3학년이었던 제가 이제, SM과의 긴 여정을 마치게 됐다"며 SM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저에게 SM은 인생의 선생님이자 가족, 그리고 친구 같은 존재였다. 함께했던 20년 넘는 시간은 제게 정말 큰 선물이었다"며 "그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성민은 "이제는 새로운 꿈을 품고, 다시 한번 출발선에 섰다.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해주실 토탈셋 엔터테인먼트 가족분들과 주어진 길을 성실히, 초심을 잃지 않고 걸어가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성민은 "진심을 담은 노래와 무대로, 여러분의 응원에 꼭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깊고 단단하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성민에 앞서 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예리가 지난 4일 SM과 결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웬디는 어센드(ASND)와 전속계약을 체결, 하이브 출신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하 SM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
배우 정준원이 설렘을 부르는 마성의 매력을 펼치고 있다.정준원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슈퍼맨’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정준원이 그려내는 구도원 캐릭터는 때론 따뜻한 힐링을, 때론 두근두근한 설렘을 안방에 전파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시청자를 반하게 한 구도원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들을 자세히 살펴봤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후배 바라기, ‘유니콘 구선배’ 후배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는 구도원의 선배미는 작품 속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구도원은 1년 차들의 실수를 척척 처리하고 후배들을 살뜰히 살피며 맞춤형 케어까지 하는 완벽한 사수의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모습들은 모범적인 선배의 표본을 제시하며 현실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계보다 정확한 바른 생활 사나이, ‘병(원)생(활)루틴남’매일 매시간 정해진 루틴을 지키는 구도원의 바른 생활 갓생 살이 역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부인과의 모두가 알 정도로 정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구도원은 자신만의 루틴을 유지하며 오로지 병원 생활에만 최선을 다하는 천생 의사의 면모로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모두를 홀린 츤데레 다정미, ‘심쿵 스윗가이’오이영(고윤정 분)을 심쿵하게 한 구도원의 스윗한 매너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구도원은 오이영의 주문대로 식판에 직접 음식을 담아주는 다정함과 급정거하는 차 안에서 오이영을 보호하는 &lsqu
정은지가 연인 정욱진의 말에 무너진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이준영은 극 중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기승전근(筋)’ 관장 도현중 역을, 정은지는 충격적인 실연으로 우연히 헬스장에 발을 들이게 된 ‘무근(筋)본’ 헬린이 이미란 역으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도현중(이준영 분)과 이미란(정은지 분)의 운명적이면서도 유쾌한 첫 만남이 담겨 있다. 특히 운동 하나로 인생 역전에 성공하며 미스터 다비드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까지 거머쥔 현중이 화려한 차림으로 알렉스(이승우 분)와 함께 한밤중 클럽 전단지를 돌리고 있어 반전을 선사한다.-또 다른 스틸에는 미란이 남자친구 염준석(정욱진 분)과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이내 미란은 준석의 말에 맥없이 주저앉고 마는데, 큰 충격을 받은 듯 그녀의 눈시울은 붉어지다 못해 퉁퉁 부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설상가상, 전단지를 돌리던 현중과 알렉스는 거리 한복판에서 미란과 마주한다. 현중은 자존감이 무너진 미란에게 전단지를 건네고 웃음기가 사라진 그의 진지한 표정이 흥미를 높인다. 미란은 그런 현중을 황당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신혼 여행을 마치고 막 한국에 도착한 배우 박하나가 화상 병원을 찾았다.박하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아아 이게 뭐람... 선생님!! 저 빨리 낫게 해주세요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하나는 병원을 찾아 침대에 엎드려 있는 모습. 그의 등 뒤는 빨갛게 화상 자국이 나있었고, 그 면적은 다소 넓어 보여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앞서 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농구 감독과 오는 6월 백년가약을 앞두고 최근 몰디브로 미리 신혼 여행을 다녀왔다.올해 40세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됐다.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게됐고, 골프라는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한 혐의로 30일(오늘) 추가 고소, 고발했다고 알렸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L.K.B & Partners)의 입장문을 전했다. 앞서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은 지난 4월 1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 고발했다. 김수현에 대한 지속적, 반복적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김수현에 대한 스토킹범죄에 해당한다는 취지였다.이날 입장문을 통해 법률대리인 측은 “수사기관은 김세의의 행위가 김수현에 대한 스토킹행위에 해당한다는 판단 하에 지난 22일 김수현에 대한 스토킹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하는 ‘잠정조치’를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다음날 수사기관의 신청을 받아들여 김세의에 대하여 잠정조치를 했다”고 알렸다. 이어 “김세의는 24일 결정을 고지받았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속하여 김수현 배우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김세의의 위와 같은 행위는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것으로, 그 자체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형사처벌 대상이다.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이에 대하여 신속히 추가 고소, 고발 조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은 지난 1일 김새론 유족과 김세의, 그리고 김새론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성명불상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에 접수된 소송 가액은 총 12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새론 유족은 지난달 10일부터 가세연을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본격 육아에 돌입했다.손담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쭈쭈쭈"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손담비는 곤히 잠든 자신의 딸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모빌은 자동으로 움직이고 있었으며, 아기는 좌우로 움직이는 기계에 앉아 편하게 참을 청하고 있어 최첨단 육아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박우진이 2년 2개월 만에 돌아온다. 박우진의 첫 싱글 앨범 ‘Cool & Hot (쿨 앤 핫)’은 약 2년 2개월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총 2곡이 수록되었다. 특히, 박우진은 이번 앨범의 곡 작업부터 안무 제작, 비주얼 디렉팅, 마케팅 콘텐츠 기획까지 앨범 제작 전반적인 부분에 적극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올렸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Cool & Hot’에는 오랜 동료 하성운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박우진이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늘(30일) 새 싱글 앨범 ‘Cool & Hot’ 발매를 앞두고 컴백 기념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이하 박우진의 일문일답 전문1. 첫 싱글 앨범 발매 소감을 말해 주세요.먼저 첫 싱글 앨범으로 컴백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첫 싱글 앨범이지만 두 번째 솔로 앨범인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였고, 많은 노력이 들어갔으며,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함께 즐겁게 활동하고 싶습니다. 이번 ‘Cool & Hot’ 앨범을 통해 다양한 활동 보여드리겠습니다!2. 이번 앨범의 참여도가 높은데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 전반적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데요, 특히 타이틀곡을 정하는 과정에서 조금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Cool & Hot’으로 정해진 순간부터 내내 기쁘고 재미있게 작업한 것 같아서 타이틀곡과 연관된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3. 이번 앨범과 타이틀곡을 직접 소개해 주세요. 이번 앨범
배우 이다희가 브라운관에 봄바람을 불어넣었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서는 안전만(이광수 분)에게 고백하는 전나래(이다희 분)의 서사가 펼쳐졌다. 앞서 전나래는 안전만과 핑크빛 기류를 풍기며 새로운 관계를 예감케 했다.이 가운데 안전만의 집에 초대받아 가게 된 전나래는 새 와인병을 건네며 묘한 텐션을 자아냈다. 다음을 기약한다는 의미가 분명했던 것. 또한 전에 없던 새로운 의자가 놓여있자 기분 좋은 기색이 역력해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했다.전나래는 이혼 보험을 함께 마무리하자는 안전만의 제안에 깜짝 놀랐다. 무엇보다 자신의 치부를 알았음에도 신뢰를 내비치는 안전만에게 고마움을 느낀 전나래는 코끝이 찡해졌다.TF 팀에 다시 합류한 전나래는 안전만과 저녁을 함께 했다. 더불어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던 중 안전만에게 몰빵 투자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무엇보다 입덕 부정기를 거쳐 자신의 마음을 확실시한 전나래의 진심이 느껴져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이처럼 이다희는 간질간질한 떨림부터 솔직하고 당찬 고백까지 탁월하게 그려내며 캐릭터 간의 관계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특히 상사와 동료에서 점차 썸으로 변화하는 감정을 담아낸 연기는 시청자의 마음마저 녹여냈다.애정 깃든 눈빛과 따뜻한 표정으로 전나래의 분위기를 한층 더 편안하게 완성해 달달한 설렘을 안겼다. 이렇듯 이다희는 섬세한 강약 조절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이다희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병역 비리 논란으로 한국 입국이 거부된 가수 유승준이 자신의 근황과 관련된 보도에 "거짓"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승준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가 그를 향해 "미국 LA 동네 행사나 밤무대에 출연하면 아직도 자기를 한국의 슈퍼스타라고 소개한다"며 "'열정', '가위', '나나나' (유승준의 히트곡들)등을 부른다. 행사 없을 때는 헬스클럽 다니고, 자식들과 페어팩스 헌팅턴비치나 말리부 등으로 서핑하러 가거나 스케이트 보드를 탄다"고 전했다.이어 "미국에서 잘 먹고 잘 사는데 한국에 무슨 일이 있을땐 잠잠하다가 좀 조용해지면 다시 들어오겠다고 하는 것이다"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유승준을 향해 "형은 아직도 90년도에 갇혀 있고 철이 너무 없는 것 같다"며 "스냅백 거꾸로 쓴다고 해서 다시 어려지지도 않고 지금 한국에 들어온다고 해도 아무것도 못하니 그냥 미국에서 잘 지내면 좋겠다"고 충고했다.이같은 글이 여러 매체들을 통해 기사화 되자 유승준은 "처음부터 끝가지 모두 거짓"이라며 "누군지도 모르고 출처도 없고 사진도 없이 인터넷에 올라온 거짓을 기사화 한다"고 반박다.유승준은 "그동안 나에 대해 바로 잡으려했던 모든 거짓들도 그대로 멈춰 있다. 시민권을 취득한 행위가 병역을 기피하기 위한 행위로 간주돼 입국 금지가 내려질 때 법적으로 아무런 판단 조차 없었다는 사실을 당신은 알고 있냐"며 따져 물었다.그러면서 "행정청의 처사가 적법한지 따져보지도 않은 채 23년동안 입국을 불허하고 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손연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분수 구경하시는 동안 나는 바닥에서 커피 마시기...ㅎㅎㅎ"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연재는 아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모습. 특히 아들에 다 맞춰준 손연재는 정작 본인은 바닥에 커피를 내려놓고 쪼그려 앉아 휴식을 취해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또 2023년 11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데뷔 후 첫 번째 솔로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백현의 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3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2025 백현 월드 투어 '레버리')' 개최 소식을 전했다.이번 'Reverie' 투어는 데뷔 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백현의 첫 솔로 월드 투어다. 단어가 가진 의미 그대로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하고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백현의 마음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최된 'Lonsdaleite [dot](론스달라이트 닷)' 이후 약 11개월 만에 열리는 만큼 업그레이드된 '공연 장인' 백현의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져 더 뜨거운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앞서 백현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아시아 투어 'Lonsdaleite(론스달라이트)'를 통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 투어는 남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서울을 포함해 총 29개 도시에서 확대 개최한다.백현은 올 한 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UMI(우미)와 컬래버레이션한 'Do What You Do(두 왓 유 두)'로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여기에 미니 5집 발매 일정과 함께 전해진 월드 투어 개최 소식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활약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인다.백현은 다음 달 19일 오후 6시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를 발매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래퍼 빈지노와 독일 출신 모델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가 아들 국적을 밝혔다.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독일의 가장 새로운 시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스테파니 미초바의 아들은 작은 손으로 독일 여권을 꼭 쥐고 있는 모습. 이와 함께 아들을 끌오 안고 활짝 웃는 빈지노의 얼굴도 보였다.독일 국적법에 따르면, 부모 중 한 명이 독일 시민권자일 경우 자녀는 자동으로 독일 국적을 취득한다. 한국 국적법 또한 부모 중 한 명이 한국 국적자일 경우 자녀는 자동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을 얻는다.부모의 국적이 다른 빈지노 아들은 만 22세가 되기 전까지 국적을 얻을 나라를 택해야 한다. 현재 그는 한국과 독일 양국의 복수국적을 지닌 상태지만 법에 따라 이중국적자는 한쪽 국적을 선택해야 한다.한편 1987년생으로 올해 37세 빈지노는 지난 2010년 10월 앨범 'Lifes Like'로 데뷔했다. 그는 '아쿠아맨', '부기 온앤온', '달리, 반, 피카소', '브레이크' 등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스테파니 미초바는 1991년생으로 올해 33세다. 가수 김준수, 그룹 슈퍼주니어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한국에서 활동해 왔다.두 사람은 2014년 8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2022년 8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신혼여행을 떠났던 박하나가 돌아왔다.박하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하하 이제 하얗게 돌려보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하나는 헤드셋을 착용한 채 마스크팩을 하며 관리에 돌입한 모습. 특히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 피부가 탔었던 박하나는 미백에 신경쓰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농구 감독과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게됐고, 골프라는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한편 올해 40세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