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주연 ‘고백할 수 없는’ 3월 개봉…절대악이 온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고백할수 없는

배우 배성우의 압도적인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스릴러 ‘고백할 수 없는’이 3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다.

집이라는 닫힌 공간 안에서 단 두 명의 인물간의 팽팽한 긴장감만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숨막히는 진실게임을 완성한 영화 ‘고백할 수 없는’은 최소한의 설정만으로 공포와 스릴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지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장식하나 없이 창백해 보이는 배경 안에 두 인물이 의자에 묶인 채 서로를 노려볼 듯 앉아있다. ‘나를 초대한 건.. 괴물이었다’는 카피는 예상치도 못했던 일상과 다름없는 평범한 초대가, 무자비한 복수극으로 돌변해버린 지옥 같은 상황을 보여주면서도 지칭하고 있는 괴물이 과연 누구인지 궁금증을 야기한다.

미니멀한 구성에서도 돋보이는 두 인물간의 팽팽한 긴장감은 순식간에 생존을 건 지옥이 되어버린 끔찍한 납치와 복수극의 배후에 각자가 숨기고 있는 비밀스런 사연에 호기심을 갖게 한다.

무엇보다 주연배우 배성우의 연기가 압권이라는 후문. 광기를 머금은 서늘한 미소, 순간순간 자유자재로 천의 얼굴을 선사하는 병천 역을 완성했다.

예고편을 통해 미리 공개된 복수의 화신으로 무장한 절대악의 연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상상할 수 없는 스릴과 드라마를 보여준다. ‘고백할 수 없는’은 3월 관객을 만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