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차예련, 불꽃튀는 대립 예고 ‘긴장감 고조’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화려한유혹 (1)

‘화려한 유혹’ 최강희와 차예련이 건강 악화된 정진영의 약점을 이용한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강석현(정진영)의 건강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화려한 유혹’ 제작진 측은 강석현을 이용하려 하는 신은수(최강희)와 강일주(차예련)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석현에게서 비자금 원본 문서 위치와 그와 관련된 비밀을 캐내게 위해 청미 행세를 하는 강일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급하게 달려온 신은수는 두 사람을 굳은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고, 강일주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신은수를 바라보고 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41회의 엔딩 장면으로, 정신이 흐릿한 강석현을 사이에 두고 검은 속내를 드러낸 강일주와 이를 막으려는 신은수의 숨 막히는 신경전이 그려지며 극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어냈다.

오늘(29일) 밤 방송될 42회에서는 강일주에 이어 신은수마저 강석현의 치매를 이용하려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또 다른 사진 속 신은수는 강석현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그녀가 강석현의 정신이 온전치 못한 것을 틈타 무엇을 얻어내려 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제작진 측은 “약점이 생긴 강석현으로 인해 이를 이용하려는 주인공들의 심리게임이 더욱 쫀득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강석현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화려한 유혹’은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i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