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베넷 버전 ‘정말 사랑했을까’, 오늘(22일) 베일 벗는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에릭베넷

세계적인 알앤비(R&B) 아티스트 에릭 베넷(Eric Benet)이 부른 그룹 브라운아이드 소울(이하 브아솔)의 ‘정말 사랑했을까’ ​리메이크곡이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보급 소울 하모니곡으로 꼽히는 브아솔의 ‘정말 사랑했을까’가 명품 소울 팝 보컬리스트 에릭 베넷의 목소리로 어떻게 재탄생 됐을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떤 가운데, 22일 드디어 그 베일이 벗겨진다.

이번 리메이크는 팝 발라드 사운드 속 브아솔의 화음 위주였던 원곡과는 달리, 더욱 미니멀하면서 트렌드를 접목한 사운드로 완성되어 에릭 베넷만의 깊은 소울 보컬로 재탄생했다.

에릭 베넷은 이 곡의 완성도를 위해 직접 보컬 디렉팅에 나서 심혈을 기울였을 만큼 남다른 애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미국 현지 작사가가 원곡의 애수 어린 모티브를 살려 작업한 시적인 표현의 영어 가사 또한 이 곡의 필청 포인트로 꼽힌다.

이번 콜라보이션 프로젝트를 주도한 박근태 프로듀서는 평소 에릭 베넷에 대한 음악적 존경심으로 협업을 제안하게 되었으며, ​에릭 베넷이 브아솔 원곡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면서 극적으로 성사됐다.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음악적 소통의 결실이자, 원곡의 서정성과 세계적인 소울 뮤지션의 품격이 더해진 에릭 베넷 버전의 ‘정말 사랑했을까’의 공개가 국내 가요계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박근태 프로듀서는 올 한해 특색 있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음원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미스틱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