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주니어-지우 ‘눈발’ 촬영현장 공개…설레는 첫만남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눈밭

박진영(GOT7 주니어) 지우 주연의 ‘눈발’(감독 조재민, 제작 명필름영화학교)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공동경비구역 JSA’,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건축학개론’, ‘카트’ 등을 제작한영화사 명필름이 미래의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진정한 영화장인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설립한명필름영화학교 첫 작품 ‘눈발’이 남녀 주인공으로 박진영과 지우를 캐스팅한데 이어 지난 2016년 1월 1일 영화의 주무대인 경남 고성에서 진행된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경남 고성의 한 마을로 전학온 남학생이 같은 반의 여학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 ‘눈발’은 신예 조재민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남녀주인공으로는 박진영과 지우가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한류 아이돌이자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등을 통해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박진영과 영화 ‘이층의 악당’, ‘카트’ 등을 통해 성숙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지우의 조합과 더불어 이미 걸출한 시나리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창동 감독의 제자,신예 조재민 감독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6년의 첫 날인 1월 1일 영화의 주무대인 경남 고성에서 촬영을 시작한 영화 ‘눈발’은 영화 속 중요한 장소인 축사와 고등학교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첫 공개된 두 장의 현장 사진에는 서울에서 고성으로 전학온 ‘민식’(박진영)과 마을 사람들의 마녀사냥에 내몰린 왕따 소녀 예주(지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번째 현장 사진은 해맑은 도시 소년 민식과 잔뜩 긴장한 왕따 소녀 예주가 축사에 서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축사의 소를 보며 해맑게 웃고 있는 민식과 두 주먹을 꽉 쥐고 불안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예주의 대조적인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 현장 사진은 건널목에서 예주를 끌어당기는 민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단호한 표정으로 예주를 잡아당기는 민식과 강렬한 눈빛으로 그에게 저항하는 예주의 모습이 영화 속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눈발’은 오는 2016년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2016’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으로 경남 고성에서 오는 2월까지 모든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명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