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주역 6인방의 즐거운 NG 현장 공개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 등 6인방의 깨소금 넘치는 즐거운 NG 현장이 공개됐다.

11일 KBS2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측은 유쾌하고 달달한 호흡을 자랑하는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의 NG 현장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극강 케미’로 매회 달달한 ‘소신커플’의 예쁨 돋는 연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극중 침대 위에 누운 강주은(신민아)이 김영호(소지섭)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야릇한 상상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쑥스러운 웃음을 터트리며 NG를 내고 말았던 터. NG 하나에도 달콤한 ‘솜사탕 웃음’을 발사하는 두 사람의 알콩 달콩한 호흡이 현장을 들뜨게 했다.

소지섭과 신민아가 밤샘은 물론,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고된 촬영 속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촬영 때 마다 지친 기색 하나 없이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스태프들의 사기 또한 충전 시켜주고 있는 셈이다.

정겨운과 유인영은 각각 소지섭, 신민아와 대립각을 세워야 하는 극중 상황과는 180도 다른 반전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정겨운은 극중 헤어진 15년 전 여친 주은의 엄마 옥분(권기선)과 만나는 장면을 촬영하다, 진짜 모녀 같은 호흡을 보이는 베테랑 배우 권기선과 신민아의 모습에 웃음이 터져 NG를 내고 말았다.

또한 평소 애교 섞인 눈웃음으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유인영은 극중 주은이와 설전을 벌인 후 홀로 초콜릿을 먹으며 분을 삭이는 장면을 연기하다 NG를 냈던 상황. 입술을 오므린 미소로,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는 귀여운 유인영의 모습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그런가하면 ‘오마비’ 공식 삼형제로 활약 중인 소지섭, 성훈, 헨리는 극중 보여주는 끈끈한 우정 못지않은 찰떡 호흡으로 ‘오마비’ 웃음 코드를 담당하고 있는 상태. 극중 주은이 마스크를 쓰고 지독한 냄새가 나는 가방을 꺼내드는 장면을 촬영하는 동안 나란히 붙어 앉아 촬영을 기다렸던 세 사람은 스태프 대신 손바닥으로 촬영의 시작을 알리는 슬레이트를 치며 일일 스태프를 자처하기도 했다. 또한 추운 야외 촬영 도중에도, 야심한 밤 쏟아지는 비속에서도 호쾌한 웃음을 터트리며 현장의 열기를 달구고 있다.

제작사 측은 “‘오마비’는 특히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사이가 돈독하다. 이로 인해 더욱 차진 호흡이 발휘되고 있는 거 같다”라며 “회가 거듭되면서 점점 더 큰 활약을 보이게 될 ‘오마비’ 속 6인방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화기애애한 현장을 자랑하는 ‘오 마이 비너스’ 9회분은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몽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