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태티서가 ‘디어 산타’를 즐기는 방법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소녀시대-태티서

SM No.1 유닛 소녀시대-태티서(이하 태티서)가 첫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으로 겨울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소녀시대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X-Mas 스페셜 ‘디어 산타'(X-Mas Special ‘Dear Santa’>를 개최했다. 이날 태티서는 3일 밤 12시 공개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의 전곡 무대를 공개했다.

수록곡은 태티서다운 화려하면서 즐거운 곡과 겨울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곡 등 겨울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태티서는 이번 앨범을 올 2월부터 준비했다고 밝히며 앨범에 대한 애정을 가득 전하기도 했다. 쇼케이스 이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태티서의 라이브 방송 ‘디어 산타-애프터 스테이지(Dear Santa-After Stage)’에서 태연이 “쇼케이스 전과 쇼케이스 후 좋아하는 곡이 달라졌다”고 고백할 정도로 수록곡 모두 저마다의 매력을 품고 있다. 태티서가 쇼케이스에서 소개한 수록곡의 매력과 자신감을 그대로 전한다.

Track 01. ‘디어 산타(Dear Santa)’
작사 서현, 이스란 / 작곡 Andreas Oberg, Gustav Karlstrom, Simon Petren, Maja Keuc / 편곡 Simon Petren, Gustav Karlstrom

티파니 : 태연이는 보통 회사 사람들이 “너네 노래 좋다며”이러며 “으음 괜찮아요” 이러는데 이번엔 “완전 좋아요”라고 말했다. 자신감이 생겼다.
태연 : 그렇지만 항간에 내려오는 전설에 태연이가 좋아하면… (일동 웃음)
티파니 : 이 노래 뮤직비디오를 상상할 때 무조건 서현이가 피아노 치는 모습을 상상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우리가 우리의 윈터 원더랜드에 빠지는 내용이다. 예쁘고 환상 속에 빠진 태티서의 패션이어서 이번 것도 예쁘게 즐겨 달라.

Track 02. ‘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
작사 1월 8일(Jam Factory) / 작곡 Bardur Haberg, Nermin Harambasic, Courtney Woolsey, Anne Judith Wik, Ronny Svendsen / 편곡 Bardur Haberg, Nermin Harambasic

티파니 : ‘아이 라이크 더 웨이’는 정말 좋다. 신나는 밴드 사운드다. 악기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앨범 작업 초반에 받았는데 받자마자 ‘마이 송~’이라고 했다. 즐겁게 들어줬으면 좋겠다.

Track 03 ‘겨울을 닮은 너 (Winter Story)’
작사 최소영(Jam Factory) / 작곡 Jamie Jones, Matt Wong / 편곡 Jamie Jones, Matt Wong

태연 : ‘겨울을 닮은 너’를 가장 좋아한다. (쇼케이스 때) 우리의 보컬로만 채운 잔잔하고 감미로운 노래다. 실제로 많은 악기가 쓰이지 않고 어쿠스틱 기타로만 분위기를 낸 노래라 좀더 보컬의 집중도 되는 것 같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겨울 노래다. 겨울 말고 비 오는 날에 들어도 좋을 것 같다.

Track 04.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작사 100%서정, 이스란, 김인형 / 작곡 Matt Wong, Jamie Jones, Various Artists, Paulina Cerrilla / 편곡 Jamie Jones, Matt Wong, Jack Kuggell

서현 : ‘메리 크리스마스’를 앨범 중에 가장 좋아한다. 정말 크리스마스 같고, 모닥불에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친구들끼리 모여 앉아 한 해를 추억하는 따뜻한 곡이다.
태연 : 다가온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좋은 곡이다.

Track 05. ‘첫눈처럼(First Snow)’
작사 Mafly / 작곡 임광욱, Ryan Kim, Amanda Moseley, Hunnykilla, Chase / 편곡 임광욱, Ryan Kim, Chase

티파니 : 90년대 팝을 연상케 하는 크리스마스곡이다. 마지막 소절 가사가 ‘조금 더 가까이’인데 태연이 정말 예쁘게 불러서 그 마무리를 좋아한다.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흥 나면서 부를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