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차 드래프트 총 30명 지명, 과연 어떤 제도?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12250016_933917406722036_3354023858993846455_n

2차 드래프트로 30명의 선수들이 대이동을 하게 되었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The-K 호텔에서 실시한 ‘2015 KBO 2차 드래프트’ 결과 총 30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는 정규시즌 종료일을 기준으로 소속선수와 육성선수를 포함한 전체 선수 중에 40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외국인 선수와 FA 승인 선수, 군보류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라운드 별 구단 보상금은 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이며, 구단은 오늘 회의에서 지명한 선수를 군입대,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부상, 총재가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구단의 미 계약 시에는 양도금은 지급하되 지명권은 말소되며, 지명선수가 계약 거부 시에는 해당 선수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로 2시즌 간 등록이 불가하다. 또한, 지명된 선수는 타구단에 1년간 양도가 금지되며, FA 보상선수로 적용 받지 않는다. KBO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력 강화와 KBO 리그 출장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2011년 첫 드래프트에 이후 격년제인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BO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