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 할머니가 한국인? 혼혈선수로 ‘첼시효과’ 톡톡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Gallery_201511111016380841

‘혼혈선수’ 첼시 리의 활약으로 여자프로농구 코트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이번 시즌 첫 영입된 KEB하나은행의 첼시 리는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활약으로 주목받았지만 또 한 가지 관심을 끄는 부분이 있다.

첼시는 혼혈선수로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할머니가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부모가 한국인일 경우 해외동포 선수의 자격을 부여 받아 국내 선수처럼 뛸 수 있다’는 리그의 규정을 적용해 국내 선수 쿼터로 코트를 누빌 수 있게 된다. 구단 측은 해외 선수를 한 명 더 영입할 수 있게되고 선수 입장도 국내 선수와 동등한 입장으로 설 수 있어 좋다.

미국대학농구(NCAA) 디비전Ⅰ인 럿거스 대학 출신인 그녀는 지난 시즌 루마니아 리그에서 뛰면서 평균 18.1점 12.3리바운드 1.1블록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하나은행과 3년 계약에 1억 5,000만원의 연봉으로 계약했고, 주위의 기대가 큰 만큼 실력으로 보여주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EB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