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려원, 양 볼에 팩 붙인 채 ‘굴욕없는 미모’ 과시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풍선껌

정려원이 양 볼에 팩을 붙인 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냈다.

정려원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제작 화앤담픽처스)에서 혈혈단신이지만,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려원은 극중 유년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친구 리환(이동욱)을 두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행아(정려원)의 내면적 갈등을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소화해내고 있는 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보호 본능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정려원은 16일(오늘) 방송될 7회에서 ‘남사친’에서 ‘남친’이 된 이동욱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정려원 표 ‘미모 가꾸기 3단계’에 돌입한다. 헤어 타월을 머리에 두르고 양 볼에 각각 팩 패치를 붙이고 있는, 귀염 가득한 모습을 담아내는 것. 뿐만 아니라 정려원은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헤어 타월마저도 너끈히 소화해내는 우월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이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매끈하면서도 광이 나는 ‘유리구슬 피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정려원이 굴욕 없는 ‘애교미’를 폭발시킨 장면의 촬영은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에 위치한 CJ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정려원은 촬영을 위해 실제로도 메이크업을 최소한으로 생략하고,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어 타월로 감싼 후 세트장에 등장했던 터. 촬영 전이라 조명을 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멀리서도 돋보이는 투명한 정려원의 피부에 지켜보던 여자 스태프들의 부러움 가득한 탄성이 곳곳에서 퍼져 나왔다. 이후 촬영이 시작되자 정려원은 약 1시간 30분 동안 망가짐을 불사하는 다양한 표정 연기를 펼치며, 장면을 완성해냈다.

그런가 하면 정려원은 이날 따뜻한 ‘동료애’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정려원이 이동욱의 생일을 맞아 이종혁과 함께 세트장에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던 것. 또한 정려원은 이동욱에게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자필로 쓴 편지를 선물하며 깊은 마음 씀씀이를 드러냈다.

제작진 측은 “7회부터 정려원이 이동욱과 함께 본격적인 연인의 모습을 선보이기에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이라며 “극중 사랑에 빠진 정려원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재밌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풍선껌’은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화앤담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