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현승민은 누구? 이효리의 ‘텐미닛남’..파란만장했던 삶 ‘눈길’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현승민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현승민은 이효리의 ‘텐미닛남’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H 현승민이 ‘잊었니’를 들고 소환됐다.

가수 현승민은 남서울대학교 스포츠 경영학과 출신으로, 1999년 1집 앨범 ‘드림(Dream)’으로 데뷔했다. 현승민은 2003년 잊었니, 2013년 ‘루즈 컨트롤(Lose Control)’을 발표했고, 2003년 이효리의 ‘텐미닛(10minutes)’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현승민은 이효리의 10Minute 출연 당시 “그냥 꿀렁꿀렁하는 춤을 췄다”고 말했고, 음악과 함께 춤을 추며 11년만에 댄스를 선보였다.

현승민은 “예상보다 큰 인기를 얻어 곧바로 후속곡을 준비했지만 수입 없이 4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서 현승민은 “아버지가 두 번이나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으며, 어머니 혼자 모든 걸 책임지게 할 순 없었다”면서 가요계에서 떠난 이유를 밝혔다. 그 후 “파닭 사업을 3년 정도 하다가 한 손해 보험 회사 팀장으로 입사했다”며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전하기도 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산다라박이 MC로 출연하고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