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GD와 알콩달콩 밀당부터 요절복통 사건까지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슈퍼맨_추사랑0928

지드래곤과 추사랑이 요절복통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7회 ‘위대한 아버지’에서는 지드래곤과 추사랑의 알콩달콩 밀당부터 요절복통 사건까지 역대급 만남을 탄생시켰다.

이날 추사랑은 지드래곤과의 첫 만남을 위해 새하얀 드레스로 차려 입고 요조숙녀로 변신했다. 추사랑은 지드래곤이 막상 눈앞에 나타나자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며 눈도 못 마주치고 혼자 장난감을 찾기 시작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쑥스러움도 잠시 추사랑은 지드래곤에게 장난감 냉장고에서 얼음물을 건네는 등 알콩달콩 소꿉놀이를 시작했다. 추사랑은 지드래곤이 선물한 장난감 화장대를 함꼐 조립하며 한층 친해진 모습을 보여 추성훈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진지하게 화장대를 조립하는 지디의 얼굴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추사랑의 모습에 지드래곤은 삼촌미소로 응대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금세 지드래곤과 친해진 추사랑은 그를 향해 총을 쏘고 품에 날아가서 안기는 등 어색한 모습은 어디 가고 삼촌과 친조카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추사랑은 아빠를 돕기 위해 먹고 난 식기를 싱크대로 옮기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사랑은 실수로 새하얀 드레스에 음식물을 흘렸고 지드래곤은 추사랑의 옷을 닦아주었다. 이에 추사랑은 해맑은 모습으로 벗는 게 낫겠다는 듯 드레스를 가볍게 바닥에 내려놓아 지드래곤과 아빠를 당황시켰다. 뜻하지 않은 추사랑의 행동을 말리는 추성훈, 부끄러워 얼굴을 들지 못하는 지드래곤, 해맑게 웃음을 터트리며 거침없이 거실을 활보하는 추사랑의 상반된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뜻밖의 사고였지만 아이다운 천진난만함과 아빠의 난처함 그리고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아이를 지켜주고자 했던 손님의 마음이 드러나며 웃음 빵 터진 역대급 해프닝을 장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