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치맥 파티부터 60초 눈빛 요정까지 팬 위한 특급 공약 ‘훈훈’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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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다.

전진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개최된 자신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리얼(REAL)#’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에서 음악 방송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과연 제가 1위를 할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하면서도 “예전부터 생각했던 게 있는데 제 사비로 팬들을 한 50명 정도 추첨해서 치맥(치킨과 맥주) 파티를 하고 싶다”고 공약을 밝혔다.

이어 “만약 미성년자 팬이 당첨됐다면 사이다를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17년 동안 함께 해준 팬들이 많다. 이제는 팬이 아니라 친동생 같고 사촌동생 같고 잘 알던 옆집 동생 같은 느낌이 든다. 항상 활동할 때마다 응원하고 도와준다는 생각에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전진은 개인 SNS를 통해서도 직접 팬들의 질문에 댓글을 달고 꾸준히 소통해왔다. 전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 이벤트도 깜짝 공지했다. 그는 “조회수 100만뷰 돌파 시 전진의 ’60초 눈빛요정’ 영상을 공개합니다”라고 게재하며 확실한 팬서비스 공약을 내걸었다.

60초 눈빛 요정이란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극 중 전지현의 15초 눈빛 연기를 패러디한 것으로, 지난 8월 열린 신화 콘서트에서 에릭이 이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전진은 한 발 더 나아가 15초가 아닌 60초 동안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진의 공약과 더불어 그의 솔로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신화의 멤버들의 응원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신화 멤버들은 전진을 향해 특급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리더 에릭을 시작으로 신혜성, 김동완, 앤디 그리고 마지막 이민우에 이르기까지 멤버 전원은 순차적으로 응원 사진 및 영상을 게재하며 일제히 전진의 솔로 앨범 1위를 기원했다. 특히 산 정상에서 산악 라이딩 중 응원 메시지를 전한 김동완과 더불어 검정 모자에 검정 선글라스를 맞춘 멤버들의 위트있는 설정들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전진은 “멤버들의 응원에 부담을 떠나 진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아직 첫 방송을 하지도 않았는데 아주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것 같은 느낌이다. 더 즐겁고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진은 7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리얼(REAL)#’의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WowWowWow)’가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신나라 레코드, 한터 차트에서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전진은 1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엔피노-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전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