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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캐스팅에 없던 배우…온갖 추측 쏟아졌다

배우 한지민의 정체가 여전히 베일 속에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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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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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벨벳 예리, SM 떠난 후 "훨훨 날아가"…새 둥지 심경 고백

    레드벨벳 예리, SM 떠난 후 "훨훨 날아가"…새 둥지 심경 고백

    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본명 김예림)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후 심경을 전했다.예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든든히 훨훨 나아갑니다 사랑합니다아. 예림이가 사랑을 담아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예리는 올블랙 룩을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예리는 아이돌 느낌 보단 배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우라를 뽐내고 있어 향후 활동 발향에도 궁금증이 쏠리게 했다.예리가 새롭게 둥지를 튼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고두심,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소이현, 문채원, 천우희, 박하선, 손담비, 한보름, 윤박, 정인선, 윤종석, 우도환, 김우석, 곽동연, 강민아, 정지훈이 소속돼 있다.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예리는 다수의 앨범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확고한 팬덤을 쌓아왔다. 또 영화 '블루버스데이', KBS1 '갈채'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다져온 김예림은 2023년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들에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를 통해 배우로서 잠재력을 터트리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7식구' 이동국 "1년 배달비만 1700만원인데…생일에도 마음대로 못 먹어" ('냉부해')

    '7식구' 이동국 "1년 배달비만 1700만원인데…생일에도 마음대로 못 먹어" ('냉부해')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이 대가족의 일상과 냉장고를 공개했다. 오는 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K리그 통산 득점 1위' 이동국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현실감 넘치는 아버지 생활을 들려줬다. 이날 이동국은 일곱 식구의 식비를 언급하며 "배달 앱 연간 사용 금액이 1700만 원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막내 시안이는 하루에 계란을 7~8개 먹는다"고 말해 가족 냉장고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이동국은 메뉴 선택에서 벌어지는 가족 내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그는 "선수 시절엔 식단이 내 중심이었는데 지금은 생일에도 내가 원하는 메뉴를 못 먹는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의 다른 아버지들 역시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이동국은 배달 리뷰 작성에 진심인 모습도 보여준다. 과거 '라이온킹'으로 불리던 그는 "가끔 공짜 음료수도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며, 직접 찍은 음식 사진과 정성 어린 리뷰를 공개했다. 셰프들은 그의 매너 있는 평가에 감탄하며 "리뷰계의 모범생"이라 평가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47세 돌싱' 라이머, 재산 얼마나 많길래…"나한테 돈 10만원이 뭐가 중요하겠냐" ('핸썸가이즈')

    [종합] '47세 돌싱' 라이머, 재산 얼마나 많길래…"나한테 돈 10만원이 뭐가 중요하겠냐" ('핸썸가이즈')

    가수 라이머가 밥값을 전부 계산했다. 앞서 라이머는 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와 2017년 결혼했으나 2023년 11월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1일(목)에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 21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오상욱을 대신해 게스트로 출연한 '음악 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연희&연남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찾은 점메추 첫 메뉴는 중식이었다. 이이경과 신승호, 게스트 라이머가 중식을 선택한 가운데 이들은 '오향장육', '깐쇼새우', '유린기'를 비롯해 세 명이서 무려 15인분을 주문했다. 이중 라이머는 음식에 뛰어난 조예를 드러냈는데, 이이경이 "엔터사 다음에 요식업 준비하시냐"라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라이머는 "과열된 래퍼들의 중재자 역할을 제가 한다"라면서 힙합계에서 뜻밖의 영향력을 밝혔는데 이를 시험하기 위해 김동현과 이이경이 일부러 내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밥값내기 퀴즈' 시간이 돌아오자 엔터사 대표답게 통 큰 면모를 드러냈다. "동생들에게 아득 바득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팀내 대결이 되면 자신이 밥값을 내겠다고 한 것. 결국 계산서를 걸고 신승호와 라이머의 '가위바위보'가 펼쳐졌는데 라이머는 앞선 호언장담과 달리 신승호와 비기며 본의 아니게 생명을 연장했다. 이에 차태현은 "이제 좋은 그림이고

  • '애순이' 김태연, 겹경사 맞았다…이종석과 새 출발→신인연기상 후보 [공식]

    '애순이' 김태연, 겹경사 맞았다…이종석과 새 출발→신인연기상 후보 [공식]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애순’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태연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에이스팩토리가 배우 김태연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에이스팩토리는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를 반하게 한 김태연 배우를 식구로 맞아 기쁘다. 무한한 잠재력과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태연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애순 역을 맡았다. ‘요망진 반항아’라는 수식어가 붙은 애순을 수식어 그 자체로 보여지도록 그려냄은 물론 엄마 광례(염혜란 분)를 떠나보내는 어린 딸로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특히, 극의 서막을 열어 내는 인물의 서사를 탄탄히 쌓아 올려 애순이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그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이 같은 김태연의 열연은 국내외 시청자의 찬사를 이끌며 평단의 호평을 받음은 물론, 오는 5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김태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종석, 이준혁, 이시영, 유재명, 염혜란, 윤세아, 이규형, 장승조, 문정희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현성, 유재석 덕분에 '♥14살 연하' 아내 만나…사연 들어보니 [인터뷰③]

    김현성, 유재석 덕분에 '♥14살 연하' 아내 만나…사연 들어보니 [인터뷰③]

    가수 김현성이 아내 니카(NIKA)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김현성은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디지털 싱글 '다시 사랑하려 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그는 아내와 어떻게 처음 만났냐는 질문에 "특이하게 만난 편이다. 유재석 형님이 연결해주셨다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현성은 "유재석 선배님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아내 니카가 출연한 거다. 그 친구(니카)가 유재석 선배님의 팬이 됐었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유재석 선배님이 진행한다 해서 니카가 찾아본 게 '슈가맨'이었다. 프로그램을 틀어 본 그 순간에 제가 등장해서 노래했다더라. 그 모습만 보고 나 저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더라"라고 전했다.김현성은 "2015년의 어느 날 인스타그램으로 디엠이 하나 왔다. '선배님 너무 응원한다 팬이다'. 정중한 응원 문자였다"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그걸 받아 보고 누군지 궁금해서 사진을 클릭했는데 프로필 사진을 보는 순간 내가 이 사람의 내면을 다 알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말이다. 너무 신기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현성은 "그런데 막상 보니 까마득한 후배더라. 그래서 저도 정중하게 정말 고맙다고 답했다. 그 뒤로 4년 동안 서로 연락이 없었다. 그러다가 영화 감독님 아는 분이 그해에 그 사람과 저를 송년회에 초대했다. 그때 만나서 연락처를 주고받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돌이켰다.그러면서 그는 "니카가 아니었다면 지

  • 장영란, 78kg까지 나갔는데…CG 의심될 정도의 수영복핏

    장영란, 78kg까지 나갔는데…CG 의심될 정도의 수영복핏

    방송인 장영란이 호캉스를 떠났다.2일 장영란은 자신의 계정에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초록색 수영복을 입고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냈다.앞서 그는 “애기 낳고 난 다음에 78kg까지 갔다. 네이버 프로필은 53kg인데, 잘못된 정보다. 지금은 정확하게 55kg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예전 사진을 보면, 등살도 이렇게 구부정해가지고 더덕더덕 살이 붙어있다. 뺐다 찌고 뺐다 찌고의 반복이었는데 요즘은 유지하고 있다”고 알렸다.한편 장영란은 한의사인 한창과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위고비 맞고 마사지 받고"…'김지민♥' 김준호, 결혼 앞두고 바쁜 예비신랑 ('준호 지민')

    "위고비 맞고 마사지 받고"…'김지민♥' 김준호, 결혼 앞두고 바쁜 예비신랑 ('준호 지민')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준호가 예비 신랑의 근황을 공개했다.1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화끈한 으른들의 찐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오나미와 박소영이 함께했다.김지민은 김준호를 가리키며 "살 빠진 것 봐"라고 말했고, 박소영은 "선배님 진짜 많이 빠졌다"며 동의했다. 김준호는 "나 빠졌지"라며 뿌듯해했다. 김지민은 "엄청 빠졌다. 지금 7kg 빠졌다"고 덧붙였다. "관리하고 있는 거냐"는 오나미의 말에 김준호는 "마사지 받고 위고비 맞고"라고 답했다.이를 들은 오나미는 "그거 원래 여자가 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의아해했다. 김준호는 "그날(결혼식 날) 내가 제일 돋보일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와 박소영은 "욕심쟁이다"라며 웃었다.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로써 개그맨 부부 25호가 탄생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장미, '백합에 선물' 22기 영식에 급발진…눈물 "안 풀고 끝낼 것"('나솔사계')

    [종합] 장미, '백합에 선물' 22기 영식에 급발진…눈물 "안 풀고 끝낼 것"('나솔사계')

    '나솔사계' 골싱민박이 '아수라장 로맨스'에 허우적댔다. 22기 영식과 장미는 어긋난 러브라인에 눈물을 보였다.1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식과 22기 영식이 로맨스 위기에 부딪히며 '자책 모드'에 빠지는 상황이 그려져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를 안타깝게 만들었다.이날 아침, 10기 영식은 백합과의 데이트에서 "꿩 대신 닭 아니고, 그대에게 정말 온 힘을 다해서 잘해보고 싶다"고 어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속초의 푸른 바다 앞에 위치한 횟집을 찾았다. 10기 영식은 추워하는 백합을 위해 차에서 담요를 가져오는 센스를 발휘했다. 뒤이어 10기 영식은 문제 해결 방식의 차이로 국화와 멀어진 것을 의식해서인지 "사람 관계에서 마음이 상하면 어떻게 해결하냐"고 물었다. 백합은 "난 바로바로 푸는 편"이라고 답했다. 10기 영식은 "전적으로 동감한다. 난 오늘 하루만 살아"라며 고개를 끄덕였다.달달한 기류 속, 백합은 "10기 영식님이 날 선택한 게 본인 마음이 아니라 국화님 선택으로 온 거잖나"라고 그의 속마음을 떠봤다. 10기 영식은 "난 그분에 대해 관심이 1도 없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는 "꿩 대신 닭 아니고, 꿩 대신 봉황이라고 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나 10기 영식은 "난 백합님 알기에도 바빠, 국화야!"라고 치명적인 이름 실수를 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10기 영식은 이를 만회하고자 "나에겐 그대가 베스트야. 난 여기서 퇴소해도 되겠다고 생각할 만큼 결정이 났다"라고 어필했다. 백합은 "22기 영식님이랑 얘기하고, 시

  • '성대결절' 김현성 "고음 지르는 이유…소찬휘가 잔잔한 노래, 이상하잖아요" [인터뷰②]

    '성대결절' 김현성 "고음 지르는 이유…소찬휘가 잔잔한 노래, 이상하잖아요" [인터뷰②]

    가수 김현성이 목 컨디션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음에도 고음을 소화하기로 한 이유를 밝혔다.김현성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디지털 싱글 '다시 사랑하려 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그는 "처음에 사실 논의할 때만 해도 잔잔하고 편안한 곡으로 하자 얘기했다"며 "고음을 하는 거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또 다치면 어쩌나 싶은 거다"라고 고백했다.김현성은 이어 "이걸 하는 게 가장 좋은 소리가 나는 부분이란 걸 깨달았기 때문에 힘들어도 해야 한다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번 곡의 경우, 원래 (조)영수 형이 곡을 쓰면 본인이 노래를 부른다. 제가 부른 키와 6키 정도 차이가 난다. 녹음 전날까지도 고민하다가 한 키를 더 올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장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음역이어서였다고. 김현성은 "녹음하면서 힘들다고 포기하는 건 아쉽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라이브에서 반키 낮춰 노래하더라도, 녹음은 저의 최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도 밝혔다. 김현성은 "최고 음이 'Heaven'과 같다.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며 "타고난 특성이기에 제가 잘 안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찬휘 선생님이 잔잔한 걸 들고 오면 어색하지 않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현성은 '다시 사랑하려 해'를 통해 2010년 '멀어져가' 이후 약 15년 만에 음반을 발매한다. '다시 사랑하려 해'는 가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제작했던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조합으로 작업 됐다.한편,

  • [종합] 또 1%대 시청률…정은지♥이준영도 못 씻어낸 KBS2 수목극 굴욕 ('헬스클럽')

    [종합] 또 1%대 시청률…정은지♥이준영도 못 씻어낸 KBS2 수목극 굴욕 ('헬스클럽')

    정은지와 이준영이 주연을 맡은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첫 회에 이어 2회 역시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빌런의 나라', '킥킥킥킥'이 0~1%대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KBS2 수목극의 위기를 나타낸 가운데, 새롭게 출발한 '24시 헬스클럽' 역시 이변 없이 비슷한 흐름을 이어갔다.지난 1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2회에서는 함께 운동하며 한걸음 가까워진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신규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미란의 인생을 반드시 바꿔줘야 했던 현중은 헬린이 회원 미란의 트레이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중은 망해가는 헬스장을 살리기 위해 미란이 지불한 토탈라이프 케어 금액이 절실히 필요했던 터. 그는 열정적으로 미란과 첫 PT를 실시했지만, 엉망진창인 그의 몸 상태를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현중은 사무직 특성상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등 미란의 생활 습관이 고스란히 담긴 몸을 스캔했다. 생애 처음으로 혹독한 PT를 받은 미란은 근육통을 얻게 됐고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말을 듣지 않는 그의 몸 상태가 눈길을 끌었다.힘겨운 일상을 이어가던 중, 미란은 몇 주 뒤 입사 동기 김예진(남규희 분)의 결혼식에 전 남자친구 염준석(정욱진 분)이 참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준석에게 초라하지 않은 모습으로 잘 보이고 싶었던 미란은 과감하게 작은 사이즈밖에 남지 않은 원피스를 구매했고, 현중을 찾아가 그 원피스에 맞는 몸을 만들어 달라고 간절히 부탁했다.전투복을 꼭 입어야 한다는 미란의 소원을 들은 현중은 "그 옷 못 입으면 전액 환불해 드리겠습니다"라며

  • [종합] '폭싹' 이준영, '아이유 VS 정은지' 질문에 충격 답변…"가장 편해" ('옥문아')

    [종합] '폭싹' 이준영, '아이유 VS 정은지' 질문에 충격 답변…"가장 편해" ('옥문아')

    배우 이준영이 '24시 헬스클럽'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정은지와의 연기를 가장 편하게 느낀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KBS 2TV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의 주연 정은지와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딱히 없다. 내가 좋아하면 이상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작품 파트너들 중 가장 친한 사람을 묻는 질문에는 "이준영과 가장 친하다"고 언급해 둘 사이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정은지는 "준영 씨가 또래이기도 하고, 저보다 어린 상대역은 처음이라 제일 편하고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준영 역시 전작에서 함께한 아이유, 표예진 등과의 연기에 대해 "다 너무 편하게 잘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나 MC 주우재가 "한 명만 꼽아달라"고 재차 요구하자 그는 난처한 듯 귀를 붉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영은 곧 "그래도 은지 누나랑 할 때 가장 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작품에 웃긴 장면이나 망가져야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그걸 한 번 하고 나니 편해지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본 방송인 김숙이 "거짓말이다. 귀가 빨개졌다"고 지적해 다시 한 번 이준영을 당황케 했다. 이준영은 곧 두 손을 내저으며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영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가 연기한 금명이의 전 남자친구 영범 역으로 출연해 진중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공식] 안재현, 이혼 5년 만에 이민정 만난다…'가는정 오는정' 고정 MC 합류

    [공식] 안재현, 이혼 5년 만에 이민정 만난다…'가는정 오는정' 고정 MC 합류

    배우 안재현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오는 5월 16일(금)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안재현은 그동안 ‘진짜가 나타났다!’, ‘뷰티 인사이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들’, ‘별에서 온 그대’ 등을 통해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신서유기’ 시리즈, ‘운동천재 안재현’, ‘천에오십’에 출연했다.특히 지난해 종영한 JTBC ‘끝사랑’을 통해 첫 MC 도전에 나선 안재현은 전 출연진들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가 하면 입담과 진행 능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안재현은 2016년 5월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난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오는 5월 16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여자)' 떼고 간다…아이들, 데뷔 7주년 맞아 새이름 새출발 [공식]

    '(여자)' 떼고 간다…아이들, 데뷔 7주년 맞아 새이름 새출발 [공식]

    그룹 (여자)아이들((G)I-DLE,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데뷔 7주년을 맞아 그룹명을 '아이들(i-dle)'로 바꾸고 새이름으로 새출발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그룹명을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데뷔 7주년을 맞은 아이들이 2018년 5월 2일 데뷔 당시부터 함께했던 그룹명을 뒤로하고 아이들로서 새롭게 출발한다는 계획이다.아이들은 그동안 (여자)아이들, (G)I-DLE로 사용했던 그룹명에서 '여자', 'G'를 삭제했다. 이를 통해 '여자', 'GENDER' 혹은 그 어떤 성별로도 정의될 수 없는 그룹의 정체성을 재확립했다. 동시에 다른 부분과 구별하거나 강조하기 위해 붙이는 기호인 괄호 또한 없애며 더욱 한계 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새로운 로고와 심볼도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소문자 'i d l e'로 구성된 로고는 원의 형태를 지닌 점이 확장되며 점, 선, 면의 원리를 활용한 구조적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유기적인 연결을 상징한다"며 "특히 5개의 i가 모여 별 형태로 만들어지는 심볼은 각자 개성 넘치는 아이들 5인 멤버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통합된 아이들로서 거듭나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멤버 전원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아이들은 과감한 리브랜딩으로 단순한 그룹명 변화가 아닌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을 예고했다. 아이들 자체의 단단해진 팀워크와 확장된 음악성으로 팬들과 곧 만날 예정이다.이로써 아이들은 다소 거추장스러웠던 괄호 표기를 제외하고 좀 더 명료한 네이밍으로 새롭게 다시 출발하게 됐다. 아이들은 '라타타'(LATATA)를

  • '헤븐' 김현성, 성시경 향해 러브콜…"유튜브에 나가고파" [인터뷰①]

    '헤븐' 김현성, 성시경 향해 러브콜…"유튜브에 나가고파" [인터뷰①]

    가수 김현성이 후배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고 싶단 희망을 밝혔다.김현성은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디지털 싱글 '다시 사랑하려 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그는 이날 "나가고 싶은 유튜브 채널이 하나 있다"며 "성시경 씨 채널에 나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현성은 "'Heaven'(헤븐)으로 활동할 때 그 친구가 신인으로 데뷔했다"며 "처음엔 기분이 안 좋았다. 너무 멋있는데 잘해서 위기감이 강하게 들었던 가수 중 한 명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이어 그는 "그 친구에 대한 저 혼자만의 애틋함, 애정이 있다. 나는 그동안의 부침이 있어 많이 못 했지만, 그 친구들은 꾸준히 해와서 대형 유튜버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저와의 옛 기억을 갖고 있을까 궁금해서 얘기를 나누고 싶다. 톱스타분들만 나오시던데 러브콜을 보내고도 싶다. 꼭 기사로 전해주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현성은 '다시 사랑하려 해'를 통해 2010년 '멀어져가' 이후 약 15년 만에 음반을 발매한다. '다시 사랑하려 해'는 가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제작했던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조합으로 작업 됐다.한편, 김현성의 새 디지털 싱글 '다시 사랑하려 해'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