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의 까까오톡》 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
배우 최종남이 칸 핑크카펫을 밟았다.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이하 '칸 시리즈') 비경쟁 부문에 출연작 '동요괴담'(제작 코탑미디어)이 초청돼 배우 남규리, 홍수현, 한다니 등과 함께 참석했다.최종남은 현지시각 28일 오후 칸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린 인터뷰 및 포토콜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어 칸 페스티벌 대극장(Palais des Festivals)에서 진행된 칸 시리즈의 대표행사 핑크카펫 섹션에 참가했다.29일 오후 2시에는 칸 페스티벌 대극장에서 열린 공식 상영에 참석해 무대 인사 및 인터뷰에 참여했다. 최종남의 출연작 '동요괴담-즐거운 나의 집'은 기묘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현지 관객과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K-호러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입장객 만석을 기록했다.최종남은 폭압을 겪은 기묘한 인상의 중년남자로 등장, 노련한 표정 연기가 빚어낸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기력으로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는 "세계 최고의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개인적인 영광이자 대한민국의 배우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하이브의 차세대 J-팝 보이그룹 aoen(아오엔)이 오는 6월 11일 데뷔한다.aoen은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夢のスタートライン~)을 통해 탄생한 팀이다. 인생의 마라톤처럼 치열하게 펼쳐진 레이스 끝에 유우주(YUJU), 루카(RUKA), 가쿠(GAKU), 하쿠(HAKU), 소타(SOTA), 쿄스케(KYOSUKE), 레오(REO) 등 7명이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됐다. 팀의 맏형 유우주와 4살부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온 노력파 루카가 각각 리더와 서브리더를 맡아 팀을 이끈다. 밝은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팀 내 긍정 에너지를 담당하는 가쿠, 발레로 다져진 피지컬로 존재감을 뽐내는 하쿠, 신비로운 눈빛과 분위기가 인상적인 소타, 보컬·댄스·비주얼을 모두 갖춘 쿄스케, 청량한 고음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하는 레오 등 개성 넘치는 7인이 뭉쳤다.이들의 데뷔 싱글 'The Blue Sun'은 aoen이 세상에 내딛는 첫걸음이자 팀의 정체성을 담아낸 작품이다. '푸른 태양'이라는 뜻의 앨범 제목은 팀명과도 맞닿아 있다. 'aoen'은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 색인 '푸른빛'을 상징하며,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품은 그룹으로 활약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태양처럼 밝은 기운으로 모두를 응원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aoen은 지난 29일 팀 공식 SNS에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내달 1일과 5일 aoen의 콘셉트 포토, 13~14일 콘셉트 비디오가 공개된다. 16일에는 aoen의 탄생 과정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 시그널송 'FINISH LINE Last Race, New Start'의 음원이 발매된다. 이어 19일 데뷔 싱글 트랙리스트, 22~25일 음원 스포일러 콘텐츠, 29일 트레일러 비디오 등이 순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이라고 알려진 황정음이 자신의 아들 왕식이에게 대화를 거부당했다.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7회에서는 황정음이 첫째 아들 왕식이와 심리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정음은 두 아들이 장난감을 두고 다투자 난감해했다. 급기야 왕식이를 때리는 강식이를 본 황정음은 "왕식이가 형이니 동생에게 양보하라"고 권했지만, 토라진 왕식이는 "엄마 싫어!"라고 외쳤다. 생각에 잠긴 황정음은 왕식이를 데리고 아동-청소년 발달센터로 향했다. 이동하면서도 황정음은 왕식이에게 "학교생활은 어때?"라고 소통하려 했지만 왕식이는 "엄마랑 있으면 심심하고 어색하다"며 대화를 거부했다. 황정음은 "요즘 (왕식이가 학교에서 보내온) 감정 카드에 '우울', '불안' 등 부정적인 감정이 체크돼 있어서 걱정된다. 정확한 원인과 문제 해결 방법을 알고 싶다"고 털어놨다.황정음에게 상황을 전달받는 상담가는 왕식이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왕식이는 "강식이가 때릴 때마다 짜증 나고 불편하다. 대응하고 싶은데 할머니와 엄마가 막기만 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속상해했다. 이에 심리상담가는 왕식이의 눈높이에 맞춘 솔루션을 알려주고, 다시금 황정음과 면담을 이어갔다. "왕식이는 (오감이 발달한) 민감한 아이다. 기억력도 좋고 관찰 능력도 뛰어나서 엄마가 자신은 물론, 동생에게 했던 말과 태도를 다 비교한다. 그렇기에 (엄마가) 더더욱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셔야 한다"고 조언했다.황정음은 왕식이가 아빠에게 그리움을 느끼고 있는데 참거나, 둘째가 태어
가수 바다가 직접 기쁜 소식을 전했다.바다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우리 집에 새 식구가 옵니다... 누굴까요?"라며 "루아 넘 좋아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바다는 딸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를 뜯고 있는 모습. 안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한 케이스일 것으로 추정돼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바다는 2017년 10살 연하의 파티셰와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를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엄정화의 깜짝 선물에 감동했다.고현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화언니!!! 이렇게 좋은 선물을ㅜㅜ 말차도 같이 보내주시고 감사해요 뭉클뭉클!!!"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현정이 엄정화로부터 받은 생선 선물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고현정은 깜짝 놀란 듯한 이모티콘부터 애교 가득한 이모티콘까지 더해 고마운 감정을 전했다.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예정되어 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불과 2시간 앞두고 불참 소식을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응급실을 다녀왔다. 의료진의 절대적 안정 소견에 따라 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코에 호스를 꼽은 근황도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던 고현정은 상태가 호전되면서 지난 1월 6일 퇴원 수순을 밟았다.한편 고현정은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도 오는 9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황인엽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는 7월 도쿄에서 앙코르 팬미팅을 개최한다. 황인엽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멕시코 몬테레이까지 '2024 - 25 HWANG IN YOUP FANMEETING TOUR 〈IN LOVE〉'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와 남미 11개국 13개 도시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7월 26일 도쿄 타치가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열리는 'HWANG IN YOUP FANMEETING TOUR 〈IN LOVE〉 ENCORE in JAPAN'은 지난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렸던 팬미팅에서 황인엽을 향한 일본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다. 또 지난 공연보다 두 배 더 많은 객석 수의 공연장으로 하일리들을 초대해 한층 더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지난 팬미팅 투어에서 황인엽은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에 대한 토크와 명장면 재연, Q&A 등 다채로운 코너들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앙코르 팬미팅에선 황인엽이 어떤 모습과 진솔한 대화로 팬들을 빠져들게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앙코르 팬미팅은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만나고 싶다"라는 황인엽의 약속을 지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황인엽은 팬들을 위한 진심 어린 마음과 만남을 토대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을 향한 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어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톱스타 배우 허인강 역으로 분해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황인엽의 일본 앙코르 팬미팅 'HWANG IN YOUP FANMEETING TOUR 〈IN LOVE〉 ENCORE in JAPAN'의 선 예매 접수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부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51)이 재혼한다.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상민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오랜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이상민은 비밀리에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날짜는 비공개이지만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준호·김지민 커플보다 빨리 식이 거행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상민은 2004년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하면서 약 20년 만에 재혼을 하게 됐다.한편 1973년생인 이상민은 1994년 혼성 그룹 룰라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음악 프로듀서와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현재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JTBC '아는 형님', MBN '알토란',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서동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vening vibe"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서동주는 친구들과 일본. 후쿠오카를 여행다녀온 모습.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오프숄더 니트, 청바지를 멋스럽게 소화해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서동주 예비 남편의 손편지도 보인다.'내 사랑', '잘 기다리고 있을게요', '사랑해요', '동주바라기' 등의 내용이 담긴 편지에서는 서동주를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서동주는 2014년 이혼했으며, 올해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한다. 결혼식은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성우 남도현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동주의 예비신랑이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에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UCLA 로스쿨 합격에 이어 5만 달러 장학금까지 받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김수민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전 있었던 UCLA 로스쿨 전액 장학금 면접 결과가 나왔다. 수업료의 거의 전부를 커버할 수 있는 5만 달러 규모 장학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유학 경험도 없고 외국인인 나에게 어떻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 건지 모르겠다"며 "기도해주신 분들 덕분 같다. 아니면 내 끈기가 받은 격려 같기도 하다"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수민은 "교내 장학금은 상상도 못했다. 오히려 합격 소식보다 기쁘다"며 "올 여름 출국해 1년간 석사 과정을 잘 마치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민은 이달 초 UCLA 로스쿨 합격 소식을 알렸다. 당시에도 아나운서 출신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새로운 도전을 택한 행보에 응원이 이어졌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모닝와이드', 'TV 동물농장', '본격연예 한밤' 등 굵직한 프로그램들을 맡으며 활약했으나, 2021년 돌연 퇴사했다. 이후 2022년 5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고윤정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30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91회에는 싱크홀 전문가 정충기 교수와 한국 드라마의 미래이자 육각형 배우인 문우진, 생계를 위해 치열하게 공부한 불굴의 기술사 임정열 그리고 배우 고윤정이 출연한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로 화제성 1위를 꿰찬 배우 고윤정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고윤정의 생애 첫 예능 출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신원호 감독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선다는 후문. 추억의 예능 ‘쿵쿵따’ 시절을 소환하는 유재석과 신원호 감독의 재회와 더불어, 신 감독은 고윤정에 대해 “너무 좋은 배우인데 연예인이 덜 됐다”라고 말해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날 고윤정은 미술 입시에 전념하던 학창 시절을 지나 배우로 데뷔한 계기를 공개한다. ‘스위트홈’, ‘무빙’ 등을 거쳐 20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여정과 뜻밖의 오디션 일화도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언슬전’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으로 활약 중인 고윤정은 대본을 처음 받고 마블 세계관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어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회초년생 오이영에 대해 데뷔 6년 차인 자신의 상황과 비슷하다면서 사회초년생 단골 멘트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스태프들이 직접 전한 미담뿐만 아니라 고윤정이 현장에서 직접 그리는 유재석, 조세호의 초상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무도 상상 못 한 초등학생급 털털한 입담 역시 반전을 선사할 전망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
남편 강경준의 불륜을 용서한 배우 장신영이 두 아들에 대한 자랑을 쏟아냈다. 그는 자신과 같은 연기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고3’ 첫째 아들이 길거리 캐스팅은 물론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까지 받은 사연을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진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장신영은 자신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 “너무 예쁜 두 아들이 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 중이라는 ‘고3’ 첫째 아들에 대해 “길거리 캐스팅을 자주 당한다. 큰 기획사의 명함도 많이 받는다”라고 흐뭇해했다.김국진이 “눈에 띄는 외모인가 봐요?”라고 묻자, 김구라는 장신영의 첫째 아들이 중학생 때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시기에 인물이 나기 쉽지 않은데, 인물이 좋더라”라고 인증했다.아들을 위해 자신이 매니저를 자처해 미팅에 함께 간 적도 있다는 장신영은 “아직 기획사에 들어가는 건 아닌 것 같다. 아들이 그 나이 때 할 수 있는 것들을 누려봤으면 좋겠다”라며 엄마로서 생각과 바람을 전했다. 장신영은 “아들과 연기에 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해요”라며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해주는 등 남다른 모자 관계를 자랑했다. 장신영은 학업 때문에 현재 떨어져 살고 있는 첫째 아들과 문자나 전화를 자주 하는데, 서로 힘이 되는 응원을 주고받는다고. 자신의 생일날에는 아들이 케이크를 들고 찾아와, 깜짝 생일 파티를 해줘 감동을 받았던 사연을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
댄서 허니제이의 딸이 벌써부터 남다른 재능을 뽐냈다.허니제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토바이정러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허니제이의 2살된 딸이 엄마의 다양한 얼굴을 카메라에 담은 듯한 모습. 특히 찍는 사진마다 허니제이가 프레임에 정확히 담겨 놀라운 감각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댄스크루 홀리뱅의 수장인 허니제이는 2022년 11월, 1살 연하의 패션 사업가 정담과 결혼해 2023년 4월 딸 러브를 얻었다. 그는 지난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전현무가 인천 월미도를 다시 찾았다.내달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27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인천 월미도에서 '시청자계획'을 실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인천의 길바닥 맛집을 찾기 위해 두 번째로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이날 전현무는 수도권 대표 바다 데이트 명소인 월미도에 도착해 "주말 아침에 곽튜브와 월미도라니"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여기 한때 진짜 많이 왔었다"며 개인적인 추억을 떠올린다. 그는 "우리가 인천에 다시 온 이유는 '전현무계획'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현지인 맛집 정보를 알려주는 시청자들의 DM이 폭주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들이 처음으로 찾은 곳은 '81년 전통의 해장국밥집'으로, 인천 신흥동 공구상가에 위치해 있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특별한 비주얼의 '우거지 해장국'을 맛본다. 전현무는 푸짐한 우거지를 면처럼 흡입하며 "시청자는 진리다"라고 외치며 강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특히 '비법 마늘 소스'까지 곁들여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인다.이어 전현무는 "이거 먹고 감동받아서 다음 DM도 기대된다"며 아침 7시부터 줄이 늘어선다는 인천의 떡볶이 맛집으로 향한다. 이때 곽튜브는 "오늘 먹친구를 불렀다"고 밝혀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든다. 전현무는 "이제 나 모르게 초대하는 거냐"고 반응하며, "혹시 김태호 PD?"라고 농담을 던진다. 곽튜브는 "송중기, 이제훈, 에스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 친구"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전현무계획2'는 전현무와 곽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딸의 근황을 전했다.박정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나버렸지~~! 행복했지~~! 너무 이뻤지~~~! 사랑하지~~~!"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정아가 딸과 함께 나들이를 나선 모습. 특히 딸은 뽀얀 피부에 쌍커풀 없이도 큰 눈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정아는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해 2019년 딸 아윤 양을 낳아 슬하게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35만 관객을 사로잡은 기술 기반 무대 ‘2025 에브리씽 위 두 이즈 뮤직(2025 Everything We Do is Music)’이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무진, 포레스텔라 등 아티스트의 상상력이 구현된 창의적 공연들이 주목받은 가운데, 올해는 어떤 뮤지션이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Everything We Do is Music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콘진원 지원사업으로, 자유롭고 무한한 상상력을 지닌 뮤지션들이 첨단기술과 음악 IP를 융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음악 콘텐츠를 마음껏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모션캡처, XR, AR, 홀로그램, AI 리얼타임 VFX 등 첨단기술 활용으로 창의적인 무대 구현을 지원하고, 기술 활용에 필요한 콘텐츠 컨설팅, 촬영 스튜디오 등 최적의 제작 환경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뮤지션의 콘서트, 팬미팅, 쇼케이스, 페스티벌 등 기획부터 제작, 현장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 아티스트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뮤지션 중심 콘텐츠 제작 지원”이라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특징이다.지난 2024 이무진<별책부록>에서 이무진은 AI로 형성된 실시간 그래픽과 관객들의 현장 응원 메시지를 실시간 무대화하여 감동적인 공연의 한순간을 만들어냈으며, 2024 포레스텔라 <The Illusionist>는 콘서트의 전체를 관통하는 신비롭고 웅장한 XR영상, 밍글AI기술로 제작한 멤버들의 3D 캐릭터 안내영상 등 콘진원의 본 지원사업으로 공연 현장을 가득 채웠다.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뮤지션이 오로지 창의력에 집중해 자신의 상상력을 무대 위 콘텐츠로